[홍성규 대변인 브리핑] 전현직 대통령의 '내부단합·외연확장'! 무엇을 위한 것인지 그 목표부터 분명히 확인해야!
보도일
2026. 7. 2.
구분
정당
기관명
진보당
□ 일시 : 2026년 7월 2일(목)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오찬 회동을 갖고, '내부단합과 외연확장'에 뜻을 모았다고 합니다. 지나침을 한참 넘은 집권여당의 소모적이고도 심각한 내부갈등 당권경쟁이 진정되고 수습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과연 무엇을 위한 단합이고 확장인지 그 목표부터 다시 분명히 확인해야 합니다. '내란청산과 사회대개혁'은 지난 탄핵광장의 명령이었고, 이재명 정부가 탄생한 근간이자 시대적 소명이기도 합니다. 이제 고작 1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갈 길은 멉니다.
게다가 최근 삼성전자 성과급 논란과 코스피 호황 속에서 우리 사회의 심각한 '불평등' 문제가 뾰족하게 솟아올랐습니다. 불평등 해소와 민생문제 해결 없이 현 정부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전현직 대통령이 함께 뜻을 모았다던 '내부단합과 외연확장'도 결국 이 사회대개혁이라는 목표를 분명히 해야 비로소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당장 오늘 아침 광화문광장에서는 단식 29일차 홈플러스 노동자가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 책임지라'던 구호는 어느덧 '민생문제 외면하는 이재명정부 규탄한다'로 바뀌었습니다. 정부와 집권여당이 있어야 할 자리가 과연 어디인지 정말로 냉철하게 성찰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