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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경 의원 논평]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은 노동자와 국민을 외면한 결정이다.

    • 보도일
      2026. 7. 3.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은 노동자와 국민을 외면한 결정이다. MBK와 메리츠는 즉각 2,000억 원을 마련하고, 정부는 공적자금을 투입하라.
 
서울회생법원의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강력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규탄합니다.
 
이번 결정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은 투기자본도, 금융기관도 아닙니다. 일터를 지키기 위해 버텨온 노동자들과 생계를 걸고 함께 버텨온 입점업체, 납품업체, 그리고 지역사회입니다.
 
이번 회생절차 폐지 결정의 책임은 MBK 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 그리고 정부의 소극적인 대응이 빚어낸 결과입니다.
 
아직 끝난 것이 아닙니다.
법원도 운영자금이 확보될 경우 회생절차가 다시 진행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MBK파트너스는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즉시 자금을 투입해야 합니다. 메리츠금융 역시 채권 회수만 앞세울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정부는 공적자금 투입을 포함한 모든 정책수단을 즉각 가동해야 합니다. 지금 투입되는 공적자금은 투기자본을 살리기 위한 돈이 아니라 노동자의 일자리와 소상공인의 생존,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입니다.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아울러 정부가 2,000억 원의 운영자금 마련에 즉각 나서 홈플러스 회생의 마지막 가능성을 반드시 살릴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2026년 7월 3일
 
진보당 국회의원 정혜경

이하 생략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