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과 주요 거점을 잇는 노선 지정...동탄역 접근성 향상 기대 “동탄 주민의 든든한 발이 되도록 실제 운행까지 빈틈없이 챙길 것”
전용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화성시정)은 6일, 국토교통부가 동탄신도시를 ‘자율주행자동차(버스) 시범운행지구’로 최종 선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동탄신도시는 빠른 도시 개발 속도에 비해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이 일상에서 크고 작은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동탄역 접근성 개선과 심야 시간대 이동 수단 확보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였지만 기존 대중교통 수단만으로는 다변화된 이동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전용기 의원은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동탄신도시의 순환형 자율주행 버스 도입 필요성을 꾸준히 건의해 왔다. 이번 국토교통부의 시범운행지구 지정으로 동탄에서는 ▲동탄1신도시 주·야간 노선 ▲동탄2신도시 주간 노선 ▲동탄2신도시 야간 노선 등 총 3개 노선의 시범운행이 추진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동탄1신도시 노선은 동탄역을 기점으로 예당고등학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센트럴파크, 동탄국제고등학교 등을 순환하며, 동탄2신도시 노선은 동탄역을 중심으로 주거 밀집 지역인 남부권역과 동탄5동 일대를 순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노선은 대중교통과 택시 공급이 부족한 심야 시간대(22:00~02:00)를 포함하고 있어서, 심야 시간대 동탄역 이용객과 귀가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기 의원은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동탄은 자율주행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을 갖춘 도시인만큼, 이번 시범사업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범서비스가 차질 없이 시작될 수 있도록 지역의 광역·기초의원들과 함께 예산부터 안전 점검, 현장 운행까지 꼼꼼히 살피고 끝까지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