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당 대표는 2026. 7. 8.(수) 17:00, 6ㆍ3 참정권 박탈 사태 인천ㆍ수도권 청년 단체 간담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오늘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을 때 맨 처음 나서서 시민들과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던 우리 신동욱 최고위원님, 올공에 나가면서 이 문제에 대해서 관심 갖고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준 우리 김민수 최고위원님, 그리고 조광한 최고위원님, 우리 청년국과 함께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여러 노력을 아끼지 않고 계시는 우리 박대출 특위 위원장님, 그리고 사무총장님, 조직부총장님, 홍보본부장님께서 참석해주셨다. 그리고 저 못지않게 올공에 나오시는 우리 청년들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우리 김민전 위원님 함께하고 계신다. 그리고 우리 김태규 위원님, 이달희 위원님, 박성훈 위원님, 우리 박준태 위원님께서 함께해주셨다.
제가 당 대표가 되고 나서 어떤 행사장에서 함께해주신 위원님들의 이름을 한 분 한 분 부른 것은 오늘이 처음인 것 같다. 그만큼 소중한 자리에 함께해주신 한 분 한 분이 오늘은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고, 다른 날과 다르게 함께하신 분들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그리고 여기에 참석해주신 한 분 한 분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동안 올공에 있는 시민들,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서 노력해오셨던 분들이기 때문에 더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우리 인천시당 관계자 여러분, 행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다. 그리고 함께해주신 청년 여러분, 고맙다. 오늘 청년 여러분들께서 주시는 목소리가 대한민국 미래를 바꾸는 소중한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젯밤에도 올림픽공원에 나갔다. 무더위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년들이 올공을 지키고 있었다. 한편으로는 눈물 나게 고맙고 또 미안하기도 하다. 오늘은 이곳 인천의 청년 여러분과 함께하려고 한다. 올공은 올공대로 많은 청년과 시민들께서 재선거의 목소리를 내주고 계신다. 그런데 그 올공의 목소리가 올공에만 머물지 않고 전국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뭔가 새로운 시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우리 청년국과 박대출 위원장님께서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셨다.
오늘 인천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를 거쳐서 대구, 경북도 방문하려고 한다. 당초 이번 주 금요일에 대구, 경북을 가려고 했지만 네 곳이 모두 다 평일 일정이어서 대구, 경북 일정은 조금 조정해서 토요일이나 주말에 한번 방문하기 위해 일정을 조정해보려고 한다. 간담회를 마치면 구월로데오광장으로 가서 그곳에서 재선거를 외치고 계시는 청년들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구호도 외치겠다.
빼앗긴 한 표를 되찾기 위해서 가장 먼저 일어선 분들은 바로 우리 청년들이었다. 학업과 생업에도 바쁜 청년들이 밤잠 반납하고 주말도 포기하고 광장에 모여서 재선거를 외쳤다. 청년 여러분께서 이렇게 앞장서주시지 않았더라면 아마 이렇게 중요한 사태도 그냥 흐지부지되고 유야무야 넘어갔을지도 모르겠다. 여러분께서 포기하지 않고 싸워주신 덕분에 늦게나마 정치권도 청년과 시민의 목소리에 응답하고 있다. 다시 한번 청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얼마 전 민주당이 특검을 받기로 결정했다. 청년 여러분께서,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서 싸워서 얻어낸 국민특검, 청년특검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민주당은 그 와중에도 꼼수를 부리고 있다. 제3자 추천 특검을 하자고 한다. 입으로는 공정을 이야기하지만 결국 자기들 입맛에 맞는 특검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런저런 핑계로 시간만 끄는 ‘침대 특검’을 하고 있다.
이번 참정권 박탈 사태는 선관위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토록 무책임하고 무능하고 오만한 선관위를 만든 주범이 바로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아닌가. 이재명 대통령 또는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특검을 누가 믿을 수 있겠는가. 누가 공정하다고 할 수 있겠는가. 더불어민주당이 정말 대한민국을 위해서, 선관위 개혁을 위해서, 그리고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특검을 추천하겠는가.
선관위 가족 채용 사태가 터졌을 때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뭐라고 했는지 아시는가. 우리당이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추진하자 ‘노태악 흔들기’라며 앞장서서 반대했다. 감사원이 선관위를 감사하겠다고 했을 때도 선관위는 헌법기관이라면서 감사를 가로막았다. 얼마 전에는 선관위를 비판하면 징역 10년이라는 말도 안 되는 법안을 내놓기도 했다.
결국 특검을 통해서 모든 진실이 밝혀지면 이번 사태의 몸통은 결국 책임의 맨 정점에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고, 공범은 더불어민주당이라는 것이 밝혀질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선관위’가 하나로 묶인 선거 카르텔을 깨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진짜 민주주의를 세울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국민의힘이 특검을 추진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래야 제대로 된 수사를 할 수 있고, 진짜 책임자들을 처벌할 수 있고,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수사 결과를 내놓을 수 있다.
저는 청년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싸워서 반드시 제대로 된 국민특검을 관철시킬 것이다. 특검을 통해 이번 참정권 박탈 사태의 실체가 밝혀지면 당연히 재선거도 뒤따라야 한다. 어느 정당의 유불리를 따질 문제가 아니다. 민주주의 회복이라는 원칙의 문제이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겠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선관위와 선거제도도 개혁해야 한다. 지금의 선관위는 사실상 존재의 의미를 상실했다. 집이 적당히 낡으면 리모델링이라도 할 수 있지만, 물이 새고 벽에 금이 가면 다 부수고 재건축을 해야 한다. 선관위는 리모델링으로 불가능한 조직이 됐다. 완전히 갈아엎고 새로 지어야 하는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
청년들은 물론 우리 국민들이 믿지 못하는 사전투표도 이제 없애야 한다. 국민 절반 이상이 사전투표 폐지에 찬성하고 있다. 선관위 노조조차도 사전투표 폐지를 주장하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도 민주당은 여전히 사전투표 폐지에 반대하고 있다. 뭔가 다른 이유가 있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사전투표 폐지, 청년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쟁취하겠다.
청년 여러분, 6·3 지방선거의 투표는 끝났지만 6·3 지방선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이 싸움을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 여러분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싸움이기도 하다. 오늘 여러분의 생각을 가감 없이 말씀해주십시오. 꼼꼼히 챙겨 듣고 당의 정책으로 녹여내겠다. 올공의 함성을, 그리고 이곳에서 여러분께서 들려주시는 목소리를 반드시 정책으로 녹여내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이곳 인천은 6·25 전쟁의 판도를 뒤집은 역전의 도시이다. 국민의 빼앗긴 참정권을 되찾는 민주주의 상륙작전도 이곳 인천에서 역전의 드라마를 쓸 것이라고 믿는다. 여러분이 시작한 이 싸움이 헛되지 않도록 저와 국민의힘이 끝까지 함께 싸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