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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기록원, 민주노동당과 기증협약식 및 기록수집 캠페인 실시

    • 보도일
      2026. 7. 8.
    • 구분
      입법지원기관
    • 기관명
      국회기록원
국회기록원, 민주노동당과 기증협약식 및 기록수집 캠페인 실시
- 민주노동당 ‘기억기록위원회’와 함께 민주노동당 발자취를 담다 -

국회기록원(원장 곽건홍)은 민주노동당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진보정치의 역사와 정당정치 발전 과정을 담은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기 위해 2026년 7월 1일(수) 「민주노동당 기록물 기증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진보정치의 한 축을 담당했던 민주노동당의 활동 기록물을 영구 보존하고, 정당 및 의정활동 기록물 수집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국회기록원은 대한민국 의회민주주의와 정당정치의 다양한 역사를 균형 있게 기록·보존하는 입법부 기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고자 한다. 

이번 기증을 통해 국회기록원이 수집한 기록물은 민주노동당 활동 사진 및 기관지 전자파일 약 40만 개와 『진보정치』 제본 책자 15권 등이다. 특히 『진보정치』는 2000년 창간호부터 2014년 제684호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어 민주노동당의 창당 과정, 주요 정책 활동, 노동운동과 진보정치의 현장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해당 기록물은 한국 현대 정치사와 정당정치의 변화, 노동운동과 의정활동의 흐름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료로서, 향후 관련 분야 연구와 전시·교육 콘텐츠 개발 등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식에는 국회기록원에서 곽건홍 국회기록원장과 임진희 기록관리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민주노동당에서는 권영길 전 국회의원, 최순영 전 국회의원, 김혜경 민주노동당 전 대표, 김재운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민주노동당 기록을 기록자산으로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하는 데 뜻을 모으고, 정당 기록의 체계적인 수집과 보존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국회기록원은 향후 진보정당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심상정 의원의 기록총서를 제작하고, 민주노동당 ‘기억기록위원회'와 협력하여 기록수집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민주노동당의 활동 과정에서 생산된 다양한 기록물을 지속적으로 수집·보존할 계획이다. 또한 민주노동당 기억기록위원회는 수집된 기록을 바탕으로 전시회를 개최해 국민과 기록의 가치를 공유한 뒤, 관련 기록물을 국회기록원에 순차적으로 기증할 예정이다.

곽건홍 국회기록원장은 “정당의 기록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의회정치의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소중한 역사적 자산”이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산재해 있는 민주노동당 기록이 체계적으로 보존되어 국민과 연구자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기록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기록 기증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끝.

붙임 1. 민주노동당 기증협약식 사진 1식
붙임 2. 기록수집 캠페인 홍보 포스터 1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