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솔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쿠팡 인천 물류센터 화재, 신속한 진화와 소방대원의 안전을 기원합니다.
보도일
2026. 7. 19.
구분
정당
기관명
진보당
인천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만 하루를 넘긴 지금까지도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행히 현장 121명 노동자들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연기 속에서 사투를 벌이던 소방관 한 분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안타까운 일도 발생했습니다. 추가 피해 없이 하루빨리 불길이 잡히기를 바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목숨을 걸고 현장을 지키고 계신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것을 당국에 간곡히 당부합니다.
현재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되어 총력 진화가 이어지고 있지만, 내부에 쌓인 방대한 가연성 물질과 화재에 취약한 '메자닌 구조'로 인해 진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 또한 완진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21년 덕평물류센터 참사의 비극을 고스란히 떠올리게 합니다. 쿠팡이 비용 절감만을 위해 화재 위험 구조를 방치해 온 것은 아닌지, 향후 철저한 원인 규명과 엄중한 책임 추궁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정부는 진화가 완전히 완료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전력을 다해 주십시오. 아울러 대형 물류시설의 구조적 취약점을 개선할 근본적인 종합대책 수립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