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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규 대변인 서면브리핑] 뉴욕 집어삼킨 캐나다 산불 연기! 남의 나라 일 아니다! '대체불가 대한민국' 이전에 '대체불가 지구'부터!

    • 보도일
      2026. 7. 20.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의 연기가 미국 뉴욕을 집어삼켰습니다. 
뉴욕의 대기질 지수가 '매우 나쁨' 수준에 달해 뉴욕시는 공공도서관, 소방서, 경찰서 등에서 마스크를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시민들에게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 것을 권고했습니다. 
캐나다 합동산불센터는 캐나다 전역에서 859건의 산불이 진행 중이고 이 중 113건은 당국의 진화 능력을 벗어난 '통제 불능'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저 멀리 태평양 건너 남의 나라 일이 아닙니다. 
기후위기는 지구촌 전체가 겪고 있는 재앙입니다. 모든 나라에서 함께 대응에 나서야 합니다. 
 
이 와중에 정부에서 야심차게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는 무척 우려스럽습니다. 그간 가까스로 방향을 일치시켜왔던 에너지 정책의 총체적 퇴행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추가 원전은 현실성이 없다'던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의 공언이 형해화되었고, 기후부 장관이 앞장서 추가 원전을 정당화하는 지경이니, 더 무슨 설명이 필요합니까! 
 
대한민국도 지구촌 위에 존재합니다. 
'대체불가 대한민국'은 '대체불가 지구'가 전제되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대기업 중심의 전력폭주와 원전·화석연료로의 퇴행은 기후위기 시대에 역행하는 자멸 행위입니다. 국토균형발전 또한 '속도전'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심도깊은 숙의'로부터 그 정당성이 보장될 것입니다. 
 
 
2026년 7월 20일
진보당 대변인 홍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