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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에겐 대출 규제, 대통령은 근저당 꼼수. 편법 아니면 떳떳하게 밝혀라! [국민의힘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6. 7. 22.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의 '근저당 꼼수'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민에게는 대출 규제의 족쇄를 채워놓고, 정작 본인은 근저당이라는 편법을 통해 사실상 '대출 규제 셀프 면제'를 받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청와대의 해명은 더 가관입니다. “시세보다 낮게, 재건축으로 기대되는 이익까지 포기하고 처분했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국민을 상대로 무슨 말장난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청와대는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은 전임 정부 시절인 2024년 11월에 이뤄졌고, 당시 성남시장도 국민의힘 소속이었기 때문에 재건축 특혜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물타기이자 본질을 비껴간 황당한 해명입니다.

지금 누가 재건축 특혜를 묻고 있습니까. 선도지구 지정 시점도, 당시 성남시장의 소속 정당도 국민이 궁금해하는 대목이 아닙니다. 왜 근저당까지 설정해 가며 집을 서둘러 팔았는지, 그리고 그 거래 방식이 현 정부가 국민에게 적용한 대출 규제망을 비껴가기 위한 편법은 아니었는지 답하라는 것입니다. 청와대는 엉뚱한 정치 공방으로 본질을 흐리지 말고, 근저당 설정의 이유와 거래 구조부터 국민 앞에 명확히 밝히기 바랍니다.

정말 억울하고 사실무근이라면 이재명 대통령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습니다.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SNS를 통해 여론전에 나서고, 직접 해명해 왔던 것 아닙니까.

세간에 제기되는 의혹들이 사실이 아니라면, 지금쯤 이재명 대통령의 X 계정은 부동산 거래 의혹에 대한 반박과 해명으로 가득 차 있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유독 이번에는 조용합니다. 해명 대신 입틀막, 반박 대신 침묵입니다. 그 침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국민 여러분께서는 이미 충분히 짐작하고 계실 것입니다.

2026. 7. 22.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최 은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