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일)은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기관보고 증인 채택과 서류제출 요구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때마침 이명박 전 대통령도 재임기간 자원외교 성과에 대해 자화자찬으로 일관한 자서전을 내일 출간한다고 한다.
감사원은 이명박 정권의 자원외교가 시작부터 잘못되었다는 감사결과를 연일 내놓고 있다. 당시 석유공사 사장을 업무상배임혐의로 검찰에 고발까지 했다.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대부분은 탐사광구에 투자한 것이 아니고 즉시 회수가 가능한 생산투자에 투자했지만, 이곳에서 생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게다가 2조원에 매입해 200억에 팔 수 밖에 없게 된 희대의 엉터리 자원개발의 결과가 만천하에 드러났는데도 떳떳하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은 후안무치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그토록 자원외교 성과에 대해 자신이 있다면, 자발적으로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선서하고 증언하시라
MB는 임기중 자원외교에 대해 자신 있다는데 새누리당이 자원외교 국조 증인채택 막을 이유는 하나도 없다.
자원외교 5인방인 △이명박 전 대통령 △이상득 전 의원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최경환 경제부총리 △윤상직 산업자원통상부 장관의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출석에 새누리당도 즉각 협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