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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전 총리가 폭로한 '신천지 당내 개입' 의혹, 수사당국은 즉각 수사에 착수하라! [국민의힘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6. 7. 23.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3자 비밀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추진되지 못한 과정도 하나씩 짚어봐야 한다. 근거가 있고 적절한 시기에 공개하겠다"고 특정 종교세력의 당내 개입 의혹을 폭로했습니다.

이번 김 전 총리의 의혹 제기는 결코 단순한 전당대회용 정치공세로 치부할 수 없습니다. 폭로의 주체가 다름 아닌 국정을 총괄했던 전직 국무총리이자 집권 여당의 유력 당대표 후보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스스로 근거를 갖고 있다며 구체적인 정황과 표현까지 제시한 만큼, 단순 전당대회용 네거티브로 어물쩍 넘어갈 수 있는 사안이 절대 아닙니다.

전직 총리의 주장대로 특정 종교 집단이 집권 여당의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조직적으로 개입하고 정치권과 비밀연합을 구축해 당원 주권을 침해했다면, 이는 정당법 위반이자 헌법상 정교분리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중대 범죄행위입니다. 반대로 만약 어떠한 객관적 근거도 없이 당권을 잡기 위해 대국민 음해와 허위사실 유포를 감행한 것이라면, 이는 국민과 당원을 철저히 기만한 중대 정치 범죄입니다. 어느 쪽이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진상은 반드시 밝혀져야 합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상대 후보와 관련 당원, 종교단체까지 나서 법적 대응과 후보 사퇴를 요구하며 이전투구 양상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안은 더 이상 민주당의 단순 내홍이나 집안싸움으로 치부할 일이 아닙니다.

김민석 후보도 '적절한 시기' 운운하며 정치적 계산으로 시간을 끌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다는 그 '근거'를 즉시 수사기관과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수사기관 또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둘러싼 대규모 불법 개입 의혹에 대해 좌고우면하지 말고 즉각 수사에 착수하여 명명백백하게 진상을 규명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정당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종교를 정략의 도구로 악용하는 어떠한 불법적 행위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수사당국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6. 7. 23.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최 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