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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문영 의원 등 광주 국회의원 전원, 호남 반도체 성공전략 논의

    • 보도일
      2026. 7. 23.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임문영 국회의원
"전력·용수·부지·인재 4대 과제, 각계 전문가와 실행방안 모색"


더불어민주당 임문영 국회의원(광주 광산을)이 광주 지역의 박균택·안도걸·양부남·전진숙·정준호·정진욱·조인철 의원과 공동으로 2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성공시킬 것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특별위원회 간사이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장철민 의원도 참석했다.
김선우 세종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동순 세종대학교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어 클러스터 성공의 핵심 조건으로 꼽히는 전력·용수·부지·인재 등 4개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전력부문 발제를 맡은 문채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구교수는 "재생에너지 공급에 대해 걱정들이 많은데, 현재 상업운영중인 전기에 접속대기 물량까지 더하면 14기가와트 정도 가능하다"라며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공급에 대한 우려에 반박했다. 이어, 하천부지나 49번국도 등을 활용한 송전선로 구축과 RE100 달성을 위한 PPA 중개플랫폼 구축 등을 제안하였다.
용수부문 발제를 맡은 박준홍 연세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는 대만과 미국 LA 등 해외사례를 언급하며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하수 정화 및 재이용 시설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발의된 국가인프라기본법의 조속한 통과로 부처간, 지역간 협력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지 부문 발제를 맡은 정윤남 전남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선정된 광주 군공항 부지에 대해 상당부분이 국유지인 대규모 단일부지이며, 상대적으로 평탄하고 안정된 지형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광주의 기존 정주·생활공간 뿐 아니라 현재 조성중인 나주에너지국가산단 등과의 연계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반도체 클러스터로서의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인력 부문 발제를 맡은 이민석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교수는 "광주에는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 등 인력 양성을 위한 훌륭한 교육기관이 많이 있다"라며, 이에 더해 특성화고·계약학과·특성화 대학원 등 지방 인재 양성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확보한 인력의 정착을 위한 정주여건 마련에 대한 전략적 고민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유덕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부원장, 서동일 충남대학교 환경공학과 명예교수, 안홍상 산업통상부 반도체과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산·학·연·관 각계의 시각에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임문영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과거 70~80년대 중화학공업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경제를 일으킨 것처럼, 반도체 기반의 새로운 산업을 열어가는 발판이 될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어떻게 해낼 것인가에 대한 의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훌륭한 분들이 어려운 시간을 내어 풍부한 발제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어떤 정책을 어떤 우선순위로 추진할 것인지 고민을 심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통합적이고 장기적,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 첨부파일 : 사진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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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