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현 수석대변인 브리핑]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 구속은 당연! 국민의힘은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보도일
2026. 7. 29.
구분
정당
기관명
진보당
□ 일시 : 2026년 7월 29일(수) 오전 11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검찰이 미성년자 성매수, 성착취물 제작, 성착취 목적 대화 등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피해 아동의 눈물과 현장의 분노를 감안할 때 만시지탄이나, 사법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당연하고 엄중한 조치입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난 최 전 의원의 범죄 혐의는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게 만듭니다.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매수와 성착취물 요구, 성매매 권유 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저지른 범죄의 수법이 매우 악질적이고 중대합니다.
그럼에도 최 전 의원은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는 구차한 변명으로 혐의를 부인하며 여섯 차례나 출석을 미루고, 휴대전화를 교체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마저 포착되었습니다. 시민의 삶과 인권을 지켜야 할 공직자가 도리어 아동·청소년의 삶을 짓밟고 범죄를 은폐하려 한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구속 수사를 통한 엄정한 처벌만이 억울한 피해자의 상처를 씻고 사회적 경종을 울리는 길입니다. 오는 30일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법원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반드시 발부해야 합니다.
문제는 최 전 의원의 구속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던 인물에게 공천을 주어 시의원 배지까지 달아준 국민의힘의 중대한 공천 책임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제명과 사퇴로 손절을 한다고 해서 부실 공천의 죄과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국민의힘은 도대체 이 대형 공천 참사에 대해 어떻게 책임을 질 것입니까. 국민의힘은 더 이상 회피하지 말고 국민 앞에 공식 사과하고 무책임한 검증 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즉각 제시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