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박지원 당대표 후보, 경기 합동연설회 연설문

    • 보도일
      2015. 2. 1.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정치민주연합
경기 합동연설회 연설문

안산 단원고 추모 교실에 다녀왔습니다.

꽃 놓인 빈 책상! 박근혜대통령께서 그 곳에 꼭 가셔야 합니다.

세월호, 쌍용차 등 경기도 곳곳에 시대의 아픔이 있습니다.

이 아픔도 우리의 책임입니다.


박근혜대통령의 계속되는 실정에도 중산층과 서민의 벗이 되겠다는 우리당은 어쩌다 이렇게 되었습니까? 참으로 죄송합니다.

저는 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원내대표, 비대위원장도 했습니다.

더 이상 욕심이 없습니다.

오직 정권교체를 해서 국민에게 더 좋은 정치로 보답했으면 하는 생각, 딱 하나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강한 야당, 통합 대표가 꼭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저는 미국으로 가서 돈도 많이 벌었습니다.

뉴욕 한인회장, 총연합회장도 했습니다.

망명 오신 김대중 선생을 찾아뵙고,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일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당시 모두가 ‘김대중은 끝났다’고 했지만 저는 끝까지 모셨습니다.

매일 새벽 2~3시까지 사람들을 만나도, 아침 6시 10분이면 어김없이 동교동, 일산으로 13년 동안 출근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 특사도 했습니다.

대통령은 대북 송금 특검 때문에 투석을, 저는 감옥에서 열세번 전신 마취를 하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노무현정부의 그 누구도 절대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저의 운명이고, 숙명이라고 받아 들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어려울 때 끝까지 앞장서서 싸웠습니다.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위해 호남을 누볐습니다.

동지 여러분, 저 박지원은 이렇게 치열하게 살아 왔습니다.

이제 저의 남은 인생을 오직 다시한번 정권교체에 바치겠습니다.


한 사람이 당 대표도 대통령 후보도 하면 우리는 절대로 정권교체를 할 수 없습니다.

다른 대통령후보들은 어디로 갑니까?

85%를 차지하는 대의원, 당원들은 저를 압도적으로 지지합니다.

15%의 국민 여론조사는 문재인 후보가 앞서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정권교체를 하려면 박지원은 당 대표가 되어 당을 구하고, 대통령 후보는 국민 속에서 대통령 준비를 하라‘는 현명한 명령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골키퍼를 할 수 없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처럼 적재적소에 선수를 기용해야 정권교체가 됩니다.

그래서 저는 당권과 대권은 분리되어야 한다고 거듭 호소합니다.

당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저는 이명박근혜 정부와 선봉에서 싸웠습니다.

원내대표 때, 당 지지율도 38%까지 올렸습니다.

박근혜, 김무성, 이완구 삼각편대를 상대하기에는 그래도 저 박지원이 더 낫지 않습니까?

당을 개혁할 수 있는 공약도 정책도 이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의 공약에 대해 대구참여연대가 환영지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우리당은 김대중, 노무현, 안철수, 한국노총, 시민단체, 이 5개 세력이 연합해서 창당했습니다. 분열하면 패배하고, 통합 단결하면 승리합니다.

여러분, 저는 정권교체를 이룩한 당 대표가 꼭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당을 위해서 일할 기회를 한번만 주십시오.

제가 대표가 되면 박근혜 대통령과 협력해 경제살리기에 앞장서겠습니다.

그러나 서민 증세, 부자 감세는 반드시 저지하겠습니다.

그래야 민생 경제, 지역 경제가 삽니다.

남북관계 개선에도 앞장서겠습니다.

개헌 논의도 시작하겠습니다.

손학규 지사 시절 경기도! 이찬열 위원장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정권교체가 이루어지면 홀연히 떠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