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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홍성규 대변인 브리핑] 122년 기상관측 사상 극단적 폭염! 사각지대 없는 안전대책 넘어 기후위기대책 반드시 함께 가야!

    • 보도일
      2026. 8. 3.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 일시 : 2026년 8월 3일(월) 오전 10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경남 양산의 낮 기온이 42도를 넘겼습니다. 122년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로, 벌써 5일째 40도 이상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도 가동되었습니다. 2018년 폭염이 자연재난에 포함된 이후 지난 2023년에 이어 역대 두번째입니다. 
 
벌써 온열질환 사망자가 13명에 이르는 등 전국 곳곳에서 폭염 피해가 잇따릅니다.
물류센터와 건설현장 등 야외 또는 취약 사업장부터 각별히 살펴야 합니다. 권고를 넘어 작업중지권을 적극적으로 보장해야 할 것입니다. 
기후 재난의 다른 이름은 '기후 불평등'입니다. 독거노인과 쪽방 거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꼼꼼한 보호대책도 절실합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도 더 이어져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무엇보다, 이번 폭염이 한시적일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전세계 곳곳의 거대한 산불소식처럼, 지구촌이 함께 맞고 있는 기후위기의 산물입니다. 
당면한 '안전대책'을 넘어 폭염대책에 반드시 '기후위기대책' 또한 포함되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안타깝게도 최근 이재명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인식'은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른바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밀어붙이면서 그동안 사회적으로 합의해온 소중한 기후정책들이 근간에서부터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절대로 용납할 수 없습니다. 
'역대 가장 더운 해'에 이제 마침표를 찍어야, 우리 모두가 함께 살 수 있습니다.
 
2026년 8월 3일
진보당 대변인 홍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