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미 대변인] 국민의힘의 ‘입틀막 정치’, ‘2억 방미’ 논란까지 입틀막 할 수는 없습니다
보도일
2026. 8. 4.
구분
정당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장윤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의 ‘입틀막 정치’, ‘2억 방미’ 논란까지 입틀막 할 수는 없습니다
국민의힘이 올 상반기에만 언론보도 72건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그 중 67건에 대해선 최대 1억 원의 손해배상까지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12. 3. 내란 직후 국민의힘에 비판적인 보도가 집중되던 시기의 제소 건수를 웃도는 수치라고 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청구한 손해배상은 언중위에서 단 한 건도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조정성립은 21건에 그쳤습니다. 이는 국민의힘이 마음에 들지 않는 기사에 대해 제대로 된 검토 없이 언중위에 제소를 남발했음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언론의 정당한 비판기능을 위축시키고 언론을 눈치 보게 만들려는 전형적인 ‘입틀막’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와중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뜬금없었던 장동혁 대표의 방미 일정에 2억600여만 원이 들어간 사실이 드러나자 국민의힘은 또다시 ‘입틀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무성, 김기현 등 전직 당대표까지 소환해 출장비용을 비교하며, ‘고유가,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도 최소 예산이 들어갔다’는 논리로 장 대표의 ‘빈손 출장’을 옹호하며 비판을 일축하고 있습니다.
언론이 제기하는 정당한 질문과 비판을 ‘입틀막’으로 막아내려던 기존 태도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연일 올림픽공원에서 ‘민주주의’를 강조하는데 정작 본인은 ‘입틀막’으로 민주주의의 가장 먼 대척점에 서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에게 ‘민주주의’는 공허한 구호에 지나지 않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입틀막’을 중단하고, 언론의 정당한 비판을 수용하며,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준수하는 책임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