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노정현 수석대변인 브리핑] '돌려차기 망언', 명백한 2차 가해! 피해자의 트라우마마저 정쟁의 수단 삼는 국힘 정치의 악랄함

    • 보도일
      2026. 8. 5.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 일시 : 2026년 8월 5일(수) 오후 3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 '돌려차기 망언', 명백한 2차 가해! 피해자의 트라우마마저 정쟁의 수단 삼는 국힘 정치의 악랄함
 
국민의힘 서범수·진종오 의원이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가 참석한 국회 간담회 자리에서 "돌려차기 한판 하지", "발보다 손을 잘 쓴다"며 사건을 희화화하는 충격적인 언행을 주고받았습니다. 비록 두 의원이 논란 직후 사과에 나섰다고 하나 이대로 끝낼 일이 아닙니다. 끔찍한 혐오와 조롱을 온 국민이 알게 되었습니다. 두 의원의 발언은 명백한 2차 가해입니다. 징계와 처벌로 엄단해야 합니다. 
 
잊을 만하면 터져 나오는 국민의힘 관계자들의 망언, 그 저급한 인권의식에 대해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더 중요하게 짚어야 할 점은 피해자의 고통마저 수단 삼는 국힘 의원들의 악랄함입니다. 
 
피해자에게 국회 간담회는 사법제도 개선을 촉구하기 위한 절박한 자리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두 의원에게는 달랐습니다. '다시 떠올리기도 싫은 피해자의 서사'를 여당을 '피해자 외면 집단'으로 낙인찍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만 여긴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런 입에 담지 못할 망언을 뱉을 수 있겠습니까.
 
심지어 이 간담회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개최했습니다. 참석한 이들 역시 당내 쇄신파로 분류되는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들입니다.
소위 쇄신파라는 자들의 수준이 저 모양인데 과연 국민의힘이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공당으로서의 자격이 되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국민의힘의 대응도 가당찮습니다. 
여러 채널을 통해 두 의원의 망언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데 자당 의원들의 행위에 대해 유체이탈 선긋기를 할 것이 아니라 진심 어린 사과와 책임 있는 징계부터 내놓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문제가 터진 국회 간담회는 극단적 정쟁의 연속선상에서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한동훈 의원과 국민의힘은 도대체 언제까지 이럴 것입니까.
어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제 소모적인 정쟁은 그만합시다.
국민적 우려를 보완할 수 있는 법·제도 정비에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2026년 8월 5일
진보당 수석대변인 노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