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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홍성규 대변인 브리핑] 펜타포트 락밴드에 국힘 행정감사? 못된 '입틀막·블랙리스트' DNA, 바다건너 영국까지 뻗칠 작정인가!

    • 보도일
      2026. 8. 6.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 일시 : 2026년 8월 6일(목)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국내 대표적 락 축제인 '202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영국 밴드 매시브 어택이 선보인 공연에 대하여 국민의힘 인천시 정치인들이 행정사무감사까지 예고하며 공공연한 협박에 나섰습니다. 
 
40년 가까이 활동하며 인권, 반전평화, 기후위기 등 사회적 메시지를 꾸준히 내왔던 매시브 어택은 서태지와 아이들이 지난 1995년에 발표한 '시대유감'을 커버하며 5.18광주민주화운동 등 대한민국의 민주화 항쟁 영상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침공에 반대하는 영상 등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유감을 표명했고, 이범석 인천시의원은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습니다.  
내란본당 국민의힘의 그 못된 '입틀막, 블랙리스트' DNA가 이제 지구 반대편 영국의 락밴드까지 향하고 있습니다.
참담하고 부끄러운 국제적 망신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범석 의원은 심지어 '한국인이 아니면 만들기 어려운, 외국인밴드가 자발적으로 다루기에는 고도로 기획된 정치적인 메시지'라며 음모론까지 제기했습니다. 
매시브 어택에 대한, '락 스피릿'에 대한 참담한 모독입니다. 한국의 민주화운동 뿐 아니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침공도 거론했는데, 이 배후는 또 어떻게 갖다붙일 심산입니까?
 
'시대유감'은 끝내 '사전검열'을 폐지시켰습니다. 
'지구촌 사전검열 협박'은 끝내 국민의힘을 해체시킬 것입니다. 
"모두를 뒤집어 새로운 세상이 오길 바라네", 시대유감의 한 대목입니다. 
 
마지막으로, 경찰의 스타벅스 본사 압수수색에 대하여 국민의힘은 어제 박충권 수석대변인 명의로 "기업의 마케팅 영역에까지 공권력이 개입해 압수수색하는 행태는 법치주의가 아닌 관제 통제 사회로의 퇴보"라며 "중국 홍위병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했습니다. 
펜타포트 락밴드 행정사무감사 협박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26년 8월 6일
진보당 대변인 홍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