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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 후보, 영호남 갈라치기 중단하고 호남 시민·당원께 사과해야

    • 보도일
      2026. 8. 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조계원 국회의원
- “전북소외론에 이어 의원-당원, 호남, 영호남까지 분열시키는 갈라치기 정치로는 민주당을 이끌 수 없다”
   - “민주주의 심장인 호남 무시에 매서운 회초리로 심판할 것”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에 출마한 조계원 의원(여수을)은 5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페이스북에 공유한 ‘알정찍 원정대’의 <응답하라 호남, 영남의 깨시민들이 호남으로 간다> 포스터에 대해 “호남 시민과 당원들에게 깊은 모욕감을 주는 참을 수 없는 내용”이라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며 즉각적인 사과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조계원 의원은 “이 발언은 영남은 ‘깨어 있는 지역’이고 호남은 ‘깨우쳐야 할 지역’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며 “호남을 계몽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오만한 사고가 아니라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표현”이라고 주장하고, “호남의 당원들과 시민들에게 얼마나 큰 모멸감을 주는지 조금이라고 고민해 보았는지 묻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 후보는 그동안 전북소외론을 앞세워 호남 내부를 갈라놓고, 내란의 위기를 함께 극복한 동료 의원들을 적대시하며 의원과 당원을 분열시키더니, 이제는 영호남까지 갈라치기에 이용하고 있다”며 “당대표 후보로서 매우 부적절한 망동(妄動)”이라고 비판했다.

조계원 의원은 “호남은 누구의 계몽도 필요 없는 곳”이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가장 먼저 일어나 민주당을 지켜온 민주당의 뿌리이자 민주주의의 심장이고, 이재명 대통령을 압도적으로 선택해 국민주권정부를 탄생시킨 중심 지역이 바로 호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호남 민심이 정 후보에게 등을 돌린 것은 외부 요인이 아니라 본인의 언행이 초래한 자업자득의 결과”라며 “지지율 하락을 만회하기 위해 지역과 당원을 편 가르는 ‘분열의 정치’를 선택해서는 안 된다”고 당대표 후보로서의 자격에 의문을 나타내며 반성을 촉구했다.

더불어 조계원 의원은 “이재명 정부와 번번이 엇박자를 내면서도 자신은 이재명 대통령과 한 몸이라고 주장하는 정치가 더 이상 설득력을 얻지 못하자 ‘갈라치기 정치, 분열의 정치’로 방향을 선회한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일회성 실수가 아닌 ‘선거 공학’에 의한 의도적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조계원 의원은 “정청래 후보는 호남을 결코 만만하게 보아서는 안 된다”며 호남의 자존심을 짓밟는 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하고, 상처받은 호남 시민과 당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할 것을 강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이어 “전북소외론으로 호남을 갈라놓고, 의원과 당원을 갈라놓고, 이제는 영호남까지 갈라놓으려는 사람이 과연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 후보로 적합한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호남인들은 정 후보의 영호남 갈라치기를 투표로써 제대로 심판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첨부> 정청래 후보 페이스북, <응답하라 호남>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