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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공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민주당식 발상, 청년에게는 폐버스가 아닌 주거 희망의 사다리가 필요합니다.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6. 8. 8.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민주당 중진 황희 의원이 청년 주거 대책이라며 폐버스를 개조해 1만 호의 청년주택으로 제공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많은 청년들은 민주당이 주거 현실을 바라보는 인식에 깊은 분노를 표했습니다.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 직사광선에 노출된 차량 내부 온도는 1시간 만에 70℃ 안팎까지 치솟고, 햇빛을 직접 받는 대시보드는 90℃에 달하기도 합니다. 황 의원 자신은 겪지 않을 불편을 청년들에게 감수하라고 하는 가벼운 인식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재명 정권 출범 이후 청년들은 사상 최악의 전월세 부담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패한 부동산 정책을 바로잡고, 집값 폭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양질의 주택을 어떻게 공급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 상식 있는 정치인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임시 거처인지, 평생 거주 공간인지조차 불분명한 폐버스에 청년의 삶을 정착시키겠다는 발상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이재명 정권에 대한 희망을 접는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재명 대통령은 같은 날 부동산 정책 회의에서 "기존 사고방식에 매달리지 말고 과감하게 생각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나온 것이 이른바 '황희식 폐버스 주거 프로젝트'입니다.

청년의 삶은 무책임한 정책 실험의 대상이 아닙니다. 현실을 외면한 기발한 발상은 정책이 아니라 보여주기식 쇼에 불과합니다.

내가 겪고 싶지 않은 불편이 누군가에게는 낭만처럼 보일 것이라는 착각은 위험합니다. 그러나 그 불편을 감당해야 하는 청년들에게는 그것이 삶 그 자체의 현실입니다. 청년의 고단한 현실을 감성으로 소비하는 행태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2026. 8. 8.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