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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연일 미사일 도발, 정부는 안보 태세부터 돌아봐야 합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6. 8. 12.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북한이 오늘 오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지난 6일에 이어 6일 만의 도발이자 올해 들어 11번째 미사일 발사입니다.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군사적 위협을 높이고 있는 북한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거듭된 미사일 발사는 단순한 무력시위로 치부할 사안이 아닙니다. 북한이 언제든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실제 위협에 맞서 우리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확고한 방어 역량을 갖춰야 합니다.

우려스러운 것은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FTX)을 축소하는 등, 우리 안보의 핵심 축을 약화시킬 수 있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미 연합훈련은 유사시를 대비한 실전적 대응 역량의 토대입니다. 훈련이 위축되고 연합방위태세가 흔들린다면 북한에 잘못된 신호를 줄 뿐 아니라 우리 군의 대응 능력에도 공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전작권 전환 역시 확고한 연합방위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합니다. 시기와 명분을 앞세워 안보의 기본을 서둘러서는 안됩니다. 북한이 연일 미사일을 쏘아 올리는 현실 앞에서 대한민국 스스로 안보의 보루를 낮추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정부와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면밀히 살피고, 국민께서 안심할 수 있는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아울러 원칙에 입각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며,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을 것입니다.

2026. 8. 12.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성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