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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오픈소스 간담회’ 개최…“글로벌 제3지대 구축해야”

    • 보도일
      2026. 8. 12.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임문영 국회의원
"리눅스 재단·MS·정부·연구기관 한자리에…오픈소스 기반 독자 AI 생태계 조성 방안 논의

임문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은 12일 국회에서 짐 젬린(Jim Zemlin)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 사무총장, 전원 마이크로소프트 상무, 조성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외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오픈소스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픈소스·오픈웨이트 전략을 통해 우리나라가 미·중 중심의 글로벌 AI 경쟁 구도 속에서 독자적인 AI 생태계와 입지를 확보하고, '제3지대'를 구축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재인 실장은 2035년 이후 휴머노이드 보급 확대 등으로 AI 인프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클라우드·엣지·디바이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AI를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국가 공통 AI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짐 젬린 리눅스 재단 사무총장은 “리눅스 재단은 인프라부터 트레이닝 모델, 에이전트 AI, MCP에 이르기까지 AI에 필요한 오픈소스 도구 개발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며 “한국의 오픈소스·오픈웨이트 AI 개발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요한 것은 투자 금액뿐 아니라 엔지니어들이 혁신을 빠르게 습득하고 확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오픈소스는 전 세계 소프트웨어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사이버안보와도 직결되는 만큼, 미국·일본·EU·캐나다 등 각국 정부와 글로벌 기업들이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전원 상무는 "MS는 오픈소스 기여에서 항상 최소 3위 안에 들며, 최근에는 사실상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있다"며 국산 AI 반도체와의 협력 가능성을 언급했다.
임문영 의원은 “리눅스 재단을 비롯한 오픈소스 진영을 한국 AI 글로벌 전략의 중요한 파트너로 삼는 전략을 마련해 달라”고 과기정통부와 외교부에 당부했다. 이어 “우리나라만의 ‘글로벌 제3지대’를 구축하는 것이 AI 전략의 핵심”이라며 “AI는 소프트웨어 산업인 만큼 ODA나 글로벌 수출 협력에서도 오픈소스와의 연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같은 방향을 정부와 기업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리눅스 재단을 비롯한 오픈소스 진영을 우리 AI 글로벌 전략의 핵심 파트너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 사진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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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