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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언 대변인]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대한민국에 국민 앞에 약속한 개혁이 우선하기를 바랍니다

    • 보도일
      2026. 8. 14.
    • 구분
      정당
    • 기관명
      조국혁신당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대한민국에 국민 앞에 약속한 개혁이 우선하기를 바랍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민의힘 전·현직 국회의장단과 골프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국면에서 대통령이 협치를 도모하는 취지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임기 시작과 함께 야당 대표와의 만남을 제안하는 등 국민 통합을 위한 대통령의 노력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는 12.3 내란을 극복하고, 온 국민이 응원봉으로 만들어낸 ‘빛의 혁명’ 위에 탄생했습니다.

지금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곧 민주주의와 개혁의 성공이기에, 신뢰에 기반한 연대와 협력에는 흔들림이 없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권에 대한 충성이 아닌, 역사와 국민에 대한 책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란 세력에 대한 엄정한 심판과 청산이 진행 중인 지금, 연대 세력과의 개혁 로드맵 논의조차 시작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진 대통령의 골프 회동은 깊은 실망을 안겨줍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에 묻습니다.
개혁진보 4당과 국민에게 약속했던 사회대개혁 이행을 위한 로드맵은 어디에 있습니까. 연대와 협력을 위한 공식 논의를 즉시 시작할 의향은 있습니까. 집권 전후의 신의가 이토록 가볍다면, 어떻게 ‘빛의 혁명’을 완수할 수 있겠습니까.

골프 회동의 기사가 나온 어제,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국회도서관에서 5•18광주민주화 운동을 ‘소요 사태’라며 왜곡하고 폄훼하는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골프 회동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분권형 개헌이 언급됐다고 합니다. 이런 논의가 범민주진보진영과도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중심에는 정치공학적 협치가 아닌, 응원봉을 들었던 국민과 개혁의 약속이 최우선으로 자리 잡아야 할 것입니다.

2026년 8월 14일
조국혁신당 대변인 박병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