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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제명'으로,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에 대한 배려도 '제명'한 무안군의회 현수막 정치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논평]
보도일
2026. 8. 17.
구분
정당
기관명
국민의힘
무안국제공항에 내걸린 무안군의회 명의의 현수막이 논란입니다. 대통령 이름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이재명'을 '제명'으로 잘못 표기했습니다. 국민의 마음을 은연중에 담기라도 한 것입니까.
더욱 황당한 것은 현수막의 내용입니다. 179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의 현장에서 유가족들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입장을 대변해야 할 무안군의회는 대통령의 재개항 지시에 덮어놓고 감사한다는 치적성 현수막부터 내걸었습니다.
최소한 유가족에 대한 유감과 위로를 담아 입장을 내는 것이 기본적인 사람 된 도리 아닙니까.
하다못해 대통령 이름 하나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현수막을 내걸었다는 사실은 무안군의회가 이번 참사와 유가족을 얼마나 가볍게 대하고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무안군의회가 해야 할 일은 이재명 정권의 지시를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유가족과 국민의 편에 서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대책을 당당히 요구하는 것입니다.
179명의 희생 앞에서 정치의 최우선 가치는 치적이 아니라 책임이어야 합니다. 무안군의회는 유가족의 절박한 목소리에 답하는 의회의 본분으로 돌아오십시오.
2026. 8. 17.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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