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6년 8월 19일(수) 오전 8시 40분 □ 장소 : 부산광역시청 7층 의전실
■ 김민석 당대표
우선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재수 시장님을 당선시켜주신 부산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재수 시장님의 손을 잡으니 해양수도의 손을 잡은 것 같이 기쁩니다.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부산 해양수도에 쏟은 열정을 제가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은 해수부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결정을 한 이후에 전국의 곳곳에서 다른 중앙부처를 자기 지역에 옮겨 달라는 요청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대통령님께서 민심을 잃으시면서 일거에 자르고 "유일한 중앙부처 이전은 부산 해수부 밖에 없다"고 정의를 해주셨습니다. 그 과정과 해수부 이전에 있어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전이 이루어진 그 전체 과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대통령님께도 감사 말씀을 드리고 또 옮겨 주신 해수부의 직원들께도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안정을 위해 도와주시고 애써주신 이전의 부산 시장님과 시민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총리 때 부산 해수부로 옮기는데 있어서 특별히 직원들의 아동·보육 시설을 챙겼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오늘 처음으로 첫 최고위원회의를 서울이 아닌 부산에서 연 것은 해양수도가 국가적인 대축제이기 때문입니다. 당과 정부가 관심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를 시민 여러분께 또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또 외람된 말씀이지만 저희 아버님을 포함해서 아버님 형제분들이 동래고등학교, 부산상고를 졸업하시고 부산축구협회 회장을 한 번 하셨습니다. 부산에서 제일 큰 교회 중 하나인 부전교회 창립 장로님이 할아버님이시고 저도 이곳에서 어린 시절을 많이 보냈던 그런 사심이 작동했음을 고백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많은 논란이 있었던 부산 동남권 금융공사도 이제 첫 출발을 하는데 제가 상당한 아이디어도 내고 관여를 했었습니다. 이제 법제화가 되면 처음 출발보다 훨씬 강화돼서 자산이나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 훨씬 더 의미 있게 되도록 전력을 다해서 돕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가 오늘 시장님을 뵙고 앞으로 필요한 일들을 특별히 말씀을 드리려는 또 하나의 이유는 민주당이 아직 부산시민 여러분께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해서 현재로써는 전재수 시장님 한 분만 계시고 당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에서 안정적인 다수로 시장님을 도와드리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이 최대한 그 역할을 다하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당대표인 제가 부산의 국회의원님과 부산의 다수 국민의힘 지방의원님들께 대신 밥을 사겠습니다. 그렇게라도 시장님의 짐을 좀 덜어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이 기회를 빌어서 부산의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분들께도 부산 시민의 번영을 최우선으로 함께 협력하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가 그런 자세로 하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나머지 일들은 하나하나 말씀을 들으면서 최우선으로 처리해가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