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0일) 8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가 열립니다. 지난 13일 본회의가 미뤄지면서 국민이 기다려온 입법의 시계가 일주일 동안 멈춰 섰습니다. 내일 본회의는 반드시 결과로 답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회기에 표결에 이르지 못한 국회법 개정안을 최우선으로 매듭짓겠습니다. 신속처리안건이 330일이나 갇혀 있는 슬로우 트랙의 악순환을 끊고, 심사 기간을 90일로 단축해 국민의 요구에 제때 응답하는 국회를 만들겠습니다.
9·7 공급대책의 후속 법안들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채 1년 가까이 발이 묶여 있는 사이, 내 집 마련을 바라는 국민의 시름은 깊어만 갔습니다. 재개발·재건축 기간을 단축하는 도시정비법, 공공택지 공급을 앞당길 공공주택법, 학교용지복합개발특별법을 처리하겠습니다.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법안 처리에도 속도를 내겠습니다.
국민의힘에 엄중히 묻습니다. 말로는 주택 공급을 외치면서, 공급 법안은 막아서는 것입니까.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다면 법안 처리에 조속히 협조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께서 맡기신 책임을 완수하겠습니다. 일하는 국회를 세우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법안을 하나하나 결과로 만들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