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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노혜령 대변인 브리핑] 1년 3개월, 도대체 무엇을 했습니까. 이태원참사 유가족의 요구에 대통령과 정부가 답하십시오.

    • 보도일
      2026. 8. 20.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 일시: 2026년 8월 20일 오전 11시 30분
□ 장소: 국회 소통관
 
■ 1년3개월, 도대체 무엇을 했습니까. 이태원참사 유가족의 요구에 대통령과 정부가 답하십시오.
 
이태원참사 유가족들이 또다시 거리에 섰습니다.
 
19일 특조위 활동 종료를 한달여 앞두고 유가족들은 분노와 눈물로 정부와 국회에 호소했습니다.
 
“1년 3개월, 도대체 무엇을 했습니까”
 
지난해 6월 특조위가 본격적인 진상조사에 착수한 뒤 1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밝히는 실질적인 조사 결과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특조위 내부 갈등과 조사 과정의 불통까지 겹치면서, 정작 진상규명의 당사자인 유가족들이 조사 경과조차 제대로 전달받지 못했습니다.
 
진상규명의 주체가 되어야 할 유가족이 진상조사의 문밖에 서있는 현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유가족들의 분노와 불안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또한 개정 형사소송법으로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팀’의 존립 근거마저 불투명해졌습니다. 유가족들은 ‘특별검사(특검) 수사 요청 조항’신설 등 이태원참사 특별법의 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사회적 참사 유가족들에게 “정부가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대통령의 국가 책임 인정과 사과가 정말 진정성 있으려면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고, 피해자의 삶을 온전히 회복시키는 것까지 해야만 합니다.
 
뒷짐 지지 말고, 유가족들의 이야기에 제대로 귀기울여 주십시오.
사회적 참사의 반복을 막기 위해서라도, 정부가 해야할 최소한의 조치 아니겠습니까?
 
진보당은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곁에 늘 함께 하겠습니다.
 
2026년 8월 20일
진보당 대변인 노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