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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당대표, 조정식 국회의장 예방 인사말씀

    • 보도일
      2026. 8. 20.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대표, 조정식 국회의장 예방 인사말씀
 
□ 일시 : 2026년 8월 20일(목) 오후 1시 30분
□ 장소 : 국회의장 집무실
 
■ 김민석 당대표
 
개인적으로는 오랜 벗이기도 한 민주화의 과정을 함께 해온 조정식 의장님을 총리로서도 한번 축하 인사를 드리러오고 당대표가 돼서도 이렇게 찾아뵙게 되어 개인적으로 굉장히 큰 영광입니다. 조정식 의장님의 원만하신 정치적 리더십과 풍부한 경륜에 기초해서 이번 국회가 나라에도 도움이 되고 국민에게도 도움이 되고 정치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그런 국회로 기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몇 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첫째는 이번 국회가 민생에 있어서 신속한 국회가 되도록 당도 노력을 하겠고 의장님께서도 특별히 그렇게 지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적어도 민생과 성장에 관한 법률 통과에 있어서는 다른 정파적인 이해관계와 관련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민주주의에 있어서는 엄정한 국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논란이 된 이진숙 의원의 5.18 폄훼 문제는 사실 같은 국회에 앉아 있기가 부끄러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윤리위에도 제소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압니다. 헌법 정신에 거의 정면으로 위반한 일이기 때문에 제명이 돼야 할 정도의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현재 당 소속 의원 내에서 본회의를 통해 자격 정지를 과반 의원의 찬성으로 할 수 있는 법안도 제출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법안의 통과를 통해서라도 국회가 스스로 민주적 품격과 엄정성을 지키는 국회가 되도록 원칙 있는 지도력을 행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세번째로는 국회는 헌법 기관 가운데 국민에 의해서 선출된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입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조희대 대법원장 관련 사태에 있어서 바로 지난 계엄 내란을 국회에서 막아낸 그런 사명감을 가지고 중심을 잡고 풀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대법원장 스스로가 내란 시기부터 스스로에게 씌워져 있는 국민적 혐의를 해소하지는 못하고 오히려 무법에 무법을 더하는 현재의 상황을 그대로 국민들이 인내하게 하는 것이 죄송스러운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 국회는 대법원장의 잘못된 행동이 사법부 스스로 자기 정화되고 견제되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제대로 되지 못할 때에는 국회가 사명감을 가지고 한편으로는 사법개혁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잘못된 조치에 대해서 단호하게 시정을 하는 방향으로 국회가 갈 수 있도록 저희 당도 그렇게 노력할 테니 그 또한 의장님께서 잘 지도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의장님께서 취임 초부터 관심을 갖고 말씀하신 개헌 문제에 대해서도 갖고 계신 취지가 장기적인 국가 발전 방향에 기초해서 제기를 하신 것이기 때문에 당은 제기하신 취지를 잘 헤아려서 당도 충분한 토론을 하고 국민적으로도 충분한 숙의를 거쳐서 모두가 합의할 수 있는 그런 국가 발전 100년 대계획의 개헌 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마지막에 말씀 주셨듯이 제가 총리로 있을 때에도 가급적 야당 의원들과의 대화나 질의응답에 있어서 품격을 지키고 부족함이 있어도 노력을 했지만 당대표가 되어서는 더욱더 그렇게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국회에서 개인적으로는 여야 간에 조금 더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제도의 개선에 대해서 몇 가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아이디어를 차차 말씀을 드릴테니까 그런 것이 이루어지도록도 의장님께서 잘 지도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26년 8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