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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규 대변인 브리핑] 900억 넘는 노태우 불법비자금!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환수! 친일재산처럼 확실한 책임 물어야!

    • 보도일
      2026. 8. 24.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 일시: 2026년 8월 24일 오전 10시 35분
□ 장소: 국회 소통관
 
검찰이 '노태우 불법 비자금' 관련하여 김옥숙 여사의 집 등을 압수수색하며 첫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학살 살인마 전두환과 노태우의 비자금은 모두 우리 시민들의 피땀을 갈취한,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범죄의 소산입니다. 
 
최태원-노소영 이혼 과정에서 나온 '김옥숙 메모'에는 '선경 300억원'을 비롯하여 모두 904억원 규모의 비자금 내역이 담겨 있습니다. 
역사적인 전두환·노태우 심판이 있었던 지난 1995년, 검찰의 수사 결과와도 대략 일치합니다. 당시 검찰은 노태우가 4500~460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파악했으나 이 중 약 3690억원의 사용처를 확인하고 나머지 900억원 정도의 행방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래 전 일이라 많은 어려움이 있겠으나, 반드시 그 전모를 철저히 밝혀 모두 환수해야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81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친일 반민족 행위자가 부당 축적한 재산을 조사·환수하여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을 묻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80년 전 친일파 뿐 아니라, 46년 전 쿠데타로 권력을 찬탈하고 천문학적 불법 비자금을 조성한 극악한 범죄자들의 책임 또한 확실히 물어야 마땅합니다. 
 
더 이상 지연되어서는 안 될, 반드시 지금 이 순간 실현되어야 할 '응당한 정의'입니다. 
 
2026년 8월 24일
진보당 대변인 홍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