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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홍성규 대변인 브리핑] 소비자·시민 참여 배제 '홀드백' 논의, 독과점 극장 3사만 배불릴 것! 티켓값 폭리, 객단가 왜곡 등 다뤄야!

    • 보도일
      2026. 8. 25.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일시 : 2026년 8월 25일 오전 10시 35분
□장소 : 국회 소통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 영화산업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극장, 제작사, 배급사, OTT, IPTV 등 업계를 중심으로 이른바 '홀드백' 자율협약을 추진 중입니다. 극장 상영 후 타 플랫폼 공개 유예기간을 최장 150일간 제한할 수 있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그러나 이 협약 어디에도, 매년 인상되는 고액의 영화관람료를 지불하며 극장을 찾는 소비자와 시민들의 목소리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동안 줄기차게 제기해왔던 극장 3사의 독과점적 관람료 인상, 이동통신사의 가짜 할인을 통한 폭리 마케팅, 극장의 정산내역 비공개로 인한 실질 정산 단가 왜곡 등의 문제 또한 제대로 논의되지도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결국 또다시 소비자들은 선택권은 계속 제약된 채 높은 티켓값만 부담하게 됩니다. 우리 시민들, 소비자만 '봉'이며, 모든 이익은 독과점 극장 3사만 챙기게 될 것입니다.
영화 창작자들도 유통의 자율성을 제약하고 플랫폼 간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여 애초 취지와는 다르게 거꾸로 영화 생태계 전반의 역동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문체부는 현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소비자·시민의 참여부터 보장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그간 제기해왔던 티켓값 폭리, 기만적 이통사 할인마케팅, 객단가 정상화 문제를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2026년 8월 25일
진보당 대변인 홍성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