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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희 원내대변인] 정점식 원내대표는 경찰청장 공백이 윤석열의 내란의 후과임을 모르십니까?

    • 보도일
      2026. 8. 26.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이주희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정점식 원내대표는 경찰청장 공백이 윤석열의 내란의 후과임을 모르십니까?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오늘 의원총회에서 경찰청장 임명을 미루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 아닌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경찰 수장이 장기 공백 상태인 점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 책임을 이재명 정부에 돌려서는 안됩니다. 경찰청장 공백은 인사 지연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과 그에 따른 후과로 발생한 것입니다.
 
조지호 전 경찰청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에 연루돼 2024년 12월 국회의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됐다 지난해 12월 파면됐습니다.
 
국민의힘이 정녕 경찰청장 공백의 원인을 묻고 싶다면, 먼저 윤석열의 내란과 그에 가담했던 경찰 지휘부의 책임부터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특히 내란 관련 각종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경찰청장에 대한 인사를 서두를 수 없었습니다. 지난 2차 종합특검의 최종수사결과 발표를 끝으로 내란 사건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된 만큼, 이제 경찰청장에 대한 인사도 조속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치안정감, 치안감 등 경찰 수뇌부 인사는 차질 없이 진행됐습니다. 그런데도 정점식 원내대표는 마치 이재명 대통령이 아무런 이유 없이 경찰청장 인사를 미루고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누워서 침 뱉기 같은 못난 행태를 멈추십시오. 자신들이 만든 내란의 후과는 외면한 채 그 책임을 현 정부에 떠넘기는 것은 적반하장입니다.
 
물론 최근 발생한 제주 실종 사건을 둘러싼 경찰의 허위 종결 논란 등으로 경찰에 대한 불신과 우려가 큰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더욱 경찰 조직의 쇄신과 개혁이 필요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정 운영 책임을 나눠지는 여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경찰개혁추진단을 발족하는 등 국민께서 안심할 수 있는 치안 시스템을 위해 경찰 쇄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6년 8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