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희 원내대변인] 민생은 없고 음모론만 남은 장동혁 대표의 1년, 국민이 심판할 것입니다
보도일
2026. 8. 26.
구분
정당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이주희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민생은 없고 음모론만 남은 장동혁 대표의 1년, 국민이 심판할 것입니다
오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습니다. 그러나 제1야당 대표로서 지난 1년간 국민의 삶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1년간 장동혁 대표의 행보는 참담합니다. 장 대표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거부했습니다. 오히려 '윤어게인' 세력을 '애국시민'으로 추켜세우며 공당을 극우세력의 정치적 숙주로 전락시켰습니다. 광복절에는 '부정선거·재선거' 구호가 난무하는 올림픽공원 집회를 '제2의 건국절'이라 극찬하며 민생정치가 아닌 음모론 정치에 스스로를 가뒀습니다. 당 안팎인사들에 대한 태도는 더욱 심각합니다.
자신을 비판하는 국민의힘 의원에게는 징계의 칼날을 들이대고 당협위원장에게는 '집회 참석'이라는 충성 시험지를 요구하며 공당을 사당으로 전락시켰습니다. 반면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왜곡하여 당내외의 거센 비판을 받는 이진숙 의원의 징계는 외면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서는 이에게는 서슬 퍼런 칼날을 들이대면서 반헌법적 역사 왜곡에는 눈을 감는 이중잣대에 국민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밖으로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국민포기정부'라는 막말과 비방을 쏟아내며 국정을 함께 논의해야 할 제1야당 대표의 책무도 저버렸습니다.
그의 1년 내내 민생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로 고민하는 동안 장 대표가 매달린 것은 오직 부정선거 음모론과 내부 숙청뿐이었습니다.
장동혁 대표에게 촉구합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오늘, 지금이라도 극우와 절연하고 음모론 정치를 멈추십시오. 제1야당 대표라면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민생정치로 돌아오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입니다. 국민은 언제까지 지켜보지 않습니다. 민심을 거스른 1년의 대가는 반드시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소모적 정쟁에 흔들리지 않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 국회로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