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대변인] 장동혁 대표의 1년은 '민심과 함께하는 보수의 새 길' 은 없고 '윤어게인' 뿐이었습니다
보도일
2026. 8. 26.
구분
정당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8월 26일(수) 오후 4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장동혁 대표의 1년은 '민심과 함께하는 보수의 새 길' 은 없고 '윤어게인' 뿐이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국민 속으로 들어가 민심과 함께하는 보수의 새 길을 찾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지난 1년간 장동혁 대표의 행보는 민심과 거리가 멀었었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서 있던 곳은 민생의 현장이 아닌 부정선거 음모론이 판치는 현장이었습니다. ‘이재명 정부에게 내란 몰이를 당했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윤어게인’을 선언하며 내란을 옹호했고 보수 쇄신은커녕 극우 세력과 밀착했습니다.
남은 1년 동안 민생 중심 정책 정당이 되겠다는 약속도 공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장동혁 대표는 국회로 돌아오라는 국민의 요구를 외면하고 장외 집회만을 전전했습니다. 그 결과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은 한 달 가까이 지연됐었습니다. 어렵게 열린 본회의에서는 필리버스터로 시급히 처리해야 할 민생법안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한 후속 법안 역시 국민의힘의 반대로 여전히 본회의에 계류 중입니다. 장동혁 대표가 그토록 요구했던 잠실 올림픽공원 투표소 재검표 역시 국민의힘의 몽니로 하염없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의 지난 1년, 국민의힘은 극우 정당으로 회귀했고 민생정치는 뒷전으로 밀려났습니다. 국민의 삶을 챙기기보다는 정치적 갈등과 음모론에 매달리는 모습만 반복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그 결과, 국민을 대표해야 하는 공당은 증발했고, 징계와 줄세우기를 통한 ‘장동혁 사당’만 남았습니다.
장동혁 대표에게 국민을 대신해 경고합니다. 말뿐인 개혁과 국민주권 타령으로는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습니다. '민심과 함께하는 보수의 새 길을 찾겠다'는 다짐이 빈말이 아니라면, 국회 안에서 민생을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