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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이주희 원내대변인] 국정농단으로 파면 된 대통령에게 보수의 길을 묻는 국민의힘, 다음 대상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전 대통령입니까

    • 보도일
      2026. 8. 26.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이주희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8월 26일(수) 오전 10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정농단으로 파면 된 대통령에게 보수의 길을 묻는 국민의힘, 다음 대상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전 대통령입니까
 
국민의힘 연찬회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석한다고 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으로 탄핵·파면되어 국민의 손으로 정치적 심판을 받은 인물입니다. 보수 정치를 벼랑 끝으로 내몬 장본인에게 보수의 재건을 묻는 국민의힘의 처지가 안타깝습니다.
 
그럼 다음 차례는 윤석열 전 대통령입니까. 비상계엄으로 헌정질서를 짓밟고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내란 우두머리,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인물에게도 국민의힘은 나아갈 길을 청하겠습니까.
 
지금 국민의힘이 하는 일은 재건이 아니라 구태로의 회귀입니다. 국민이 내린 준엄한 심판을 받은 인물을 다시 정치 전면에 불러 세우는 것은, 그 심판에 담긴 국민의 뜻을 정면으로 짓밟는 일입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이 파면과 단죄로 지켜낸 민주적 헌정질서마저 부정하고 어지럽히려는 것입니까.
 
정치는 보수든 진보든 그 존재 이유가 오직 국민에게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국민이 왜 등을 돌렸는지 뼈저리게 반성하고 과거와 결별하지 않는다면 국민의힘에 남는 것은 또 한 번의 심판뿐일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진정 국민을 위한다면 심판받은 과거가 아니라 국민을 향한 미래에서 길을 찾아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연찬회를 낡은 정치 소환이 아니라 국민 앞에 내놓을 새로운 다짐으로 채우길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과거로 회귀하는 동안 퇴행의 정치가 다시 발붙이지 못하도록 국민과 함께 맞서며 민생·개혁 입법으로 응답하겠습니다. 국민이 내린 심판이 옳았음을 바뀐 정치의 성과로 반드시 증명하겠습니다.
 
2026년 8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