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규 대변인 브리핑] 단죄하고 해체해야 할 국정원에 거꾸로 권한확대라니! 민주주의와 광장시민에 대한 폭거, 즉각 중단하라!
보도일
2026. 8. 26.
구분
정당
기관명
진보당
□ 일시 : 2026년 8월 26일 오전 10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오늘 국정원의 정보수집권한을 대폭 확대하는 개정안이 법사위에 올라온다고 합니다. 켜켜이 쌓인 조직적 내란가담의혹부터 엄정히 수사하여 해체시켜야 할 국정원에 거꾸로 권한확대라니, 그것도 최소한의 논의조차 건너뛰며 은근슬쩍 졸속으로 처리하려는 작태라니,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광장시민에 대한 명백한 폭거입니다. 즉각 철회를 강력히 명합니다.
국정원의 적극적 내란가담 정황이 특검의 수사들로, 윤건영 의원의 폭로로 하나둘씩 그 전모를 드러냈습니다. 국내정치에 개입할 수 없는 국정원이 최소 내란 1년 전부터 민간인을 불법 사찰하고 내란수괴 윤석열에게 보고했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현재의 국정원은 해체되어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거꾸로 권한을 대폭 확대하겠다구요? 그것도 최대한 포괄적이고 애매한 문구로 정보수집 범위를 사실상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정보수집을 넘어 대응조치 공작의 가능성까지 두면서 국내정치개입의 문까지도 다시 열겠다구요? 절대로, 조금도 용납할 수 없습니다.
단죄하지 못한 국정원이 내란의 주역으로 돌아온 것을 우리 모두 똑똑히 목도했습니다. 더 이상 고쳐 못 씁니다. 즉각 해체하고 시대와 민의에 맞는 해외정보기관을 다시 새롭게 구성해야 마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