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반영 최종 확정 - 기획예산처 장관·국토부 도로국장 잇단 면담, 국회 차원 사업 필요성 건의 결실 - 지리산 관문 교통정체·안전사고 위험 해소… 영·호남 연결 간선도로 기능 강화
〇 남원시의 오랜 숙원인 '국지도 60호선 남원 인월~산내 2차로 개량사업'이 기획예산처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해 국가계획에 반영됐다.
〇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은 해당 사업이 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반영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〇 이번 사업은 남원시 인월면에서 산내면을 잇는 총연장 7.8km 구간을 도로 폭 12.4m의 2차로로 개량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924억 원 규모의 대형 국비 사업이다.
〇 국지도 60호선 인월~산내 구간은 지리산 천왕봉과 뱀사골 등 주요 명소로 통하는 단일 진출입 노선이자, 남원 산내·인월면과 경남 함양군 마천면을 최단거리로 잇는 영·호남 간 핵심 간선도로다. 그러나 굴곡이 심하고 급경사·시거 불량 구간이 많아 여름 피서철과 단풍철마다 극심한 교통 체증이 반복됐고, 겨울철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해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〇 박 의원은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꾸준히 힘을 보태 왔다. 지난 7월 31일에는 양충모 남원시장과 함께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남원 지역 현안과 국가예산 확보 필요성을 건의했고, 8월에는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을 면담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지역 도로 현안이 반영되도록 요청했다. 이와 함께 남원시·전북특별자치도·전북연구원이 대응반을 꾸려 지리산권 국토 균형발전의 필요성, 교통 안전성 확보의 시급성, 지역 낙후도 개선 효과 등을 객관적 데이터로 뒷받침하며 정부 관계기관을 설득해 왔다.
〇 사업이 추진되면 위험 구간이 정비되고 터널과 교량이 신설돼 교통 안전성이 크게 개선되고, 지리산권 접근성 향상에 따른 관광·연계 개발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승 의원은 "이번 예타 통과는 남원시민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고, 남원시와 전북자치도, 전북연구원이 원팀으로 대응해 얻어낸 값진 성과"라며 "그동안 위험한 도로로 불편을 겪어온 산내·인월 주민과 지리산을 찾는 방문객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길을 열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〇 이어 박 의원은 올해 예정된 국토교통부의 제6차 건설계획 고시에 이어 2027년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되도록 남원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