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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2026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 모두발언

    • 보도일
      2026. 8. 27.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2026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 모두발언
 
□ 일시 : 2026년 8월 27일(목) 오후 2시
□ 장소 : 인스파이어 호텔
 
■ 김민석 당대표
 
통상적인 워크숍 시작 인사보다는 전당대회가 끝난 지 딱 열흘이 됐기 때문에 모두가 함께했던 전당대회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거기에 담겨 있다고 생각하는 당원들의 뜻과 제가 생각하는 당의 운영 방향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을 드리는 것이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에서 준비하시면서 전임 최고위원님들 선물도 준비하셨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습니다.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 부탁드립니다. 15분 정도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당의 사명이 여러 가지 있지만 이 시점에 우리의 사명을 전국에 걸었던 ‘민주의 황금시대’로 요약을 하고 싶습니다. 어떤 분들은 민주의 황금시대가 “민주당의 황금시대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미국이 뉴딜 연합으로 전성시대를 열고 영국이 빅토리아 여왕 이후 영국의 전성시대를 열고 스웨덴 사회민주당이 세 번의 집권을 통해서 복지국가라는 새로운 역사적 전성시대를 열었던 것과 필적하는 것입니다. 
 
영어로 이야기한다면 ‘The Democratic golden age’라고 표현할 수 있는 민주의, 민주주의의, 국민주권의, 대한민국의 황금시대이고, 그것을 만들 주체가 민주당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5천 년 역사에 처음으로 우리가 세계를 선도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점에서 지난 대선 때 우리가 슬로건으로 쓰기는 했지만 명료하게 정의하지 못했던 ‘K-이니셔티브’가 최근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정리되고 있는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에서는 대통령님께서 최근 전당대회 말미쯤에 “황금시대”라는 표현을 쓰신 것을 가지고 저도 저 표현을 즐겨 쓰기 때문에 그런 연관성이 아니냐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저 워딩은 가장 최근에 사용한 젠슨 황의 “Under your leadership, 당신의 지도력 하에서 한국은 golden age, 황금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판단한다” 라고 이야기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인도의 지성 타고르가 “이제 촛불이 타오르면 한국이 세계를 선도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던 100년 전 예언에 준하는 시대가 최초로 펼쳐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이해찬 전 총리는 가령 ‘20년 집권론’이라는 방식으로 표현했다면 저는 이것을 권력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시대적, 세계사적 사명이라는 형식으로 '황금시대'로 표현했습니다. 모두의 민주당뿐만이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역사적 사명이라고 규정하고자 합니다. 이것이 제가 이번 전당대회에 임했던 기본적인 역사 인식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어느 때보다 치열했습니다. 저는 생각해 봤습니다. 왜 치열했는가. 우리의 차이는 무엇이었는가. 열흘째가 되는 날, 대통령님께서 내일까지 포함해서 세 번 당과 모임을 가지자고 하셨습니다. 처음은 정청래 전 대표님, 송영길 전 대표님, 저를 포함해서 출마했던 대표 출마자들을 만났고 엊그제는 당선된 최고위원들을 만났습니다. 매우 치열했습니다. 그리고 그 치열함이 우리 당과 지지자들에게는 과연 우리가 계속 하나의 대오를 유지할 수 있을까? 혹시 분열하는 것은 아닐까? 이 정서적 골이 메워질 수 있을까? 하는 우려를 할 정도라고 보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덮어두고 가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차이가 무엇인지, 왜 치열했는지를 있는 그대로 밝히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전당대회 이후 대통령님께서 만드신 몇 번의 자리를 포함해 어제 국회 뒷자리에 앉아 있던 정청래 대표님과 이런저런 말씀을 나누면서 그에 대한 실마리를 확인했습니다. 무엇이 서로의 생각의 차이였는지 서로 터놓을 수 있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인격의 차이였을까요? 당대표를 지내고 12.3 내란을 함께 극복하고 치열하게 내란범들과 싸웠던 민주주의에 대한 애정의 차이, 인격의 차이, 또는 최근 당내 토론에서 등장하는 멸칭이라든가 상대에 대한 과도한 폄하 등 출마했던 세 사람의 극단적인 인격의 차이였을까, 누구는 선하고 누구는 악하고, 보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아닐 거라고 봅니다. 
 
가치의 차이였는가? 과연 우리 중 누구는 진정 공동체의 가치를 지향하고, 우리 중 누구는 공동체가 아닌 매우 이기적인 가치를 지향했는가, 저는 그 또한 아닐 것이라고 봅니다. 
 
목표의 차이였는가? 우리 중 누군가는 순수한 가치 정치를 지향해서 다음 총선에 우리가 이기든 지든, 다음 대선에 우리가 이기든 지든, 앞으로 우리가 지속적인 재집권을 하든 말든, 순수한 가치를 지향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는 목표와 약간 문제가 있더라도 선거에 승리하자는 목표의 차이였을까, 그 또한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에 출마했던 세 사람의 대표 후보자들은 모두 오랫동안 정치를 겪은 현실 정치인들입니다. 가치를 지향하면서도 재집권을 지향하는 사람들입니다.
 
어제 정청래 전 대표께서 하셨던 말씀이 가슴에 와닿은 것이 있습니다. 과거에 우리 당 역사 속에서 본인의 경험 속에서 어떤 정치적 논쟁의 과정에서 치열한 논쟁을 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하고 나서 정권을 놓치고 나니까 아무 의미가 없더라는 것입니다. 목표의 차이는 아니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방법론의 차이인가. 저는 그럴 수는 있다고 봅니다. 아마도 우리는 방법론의 차이 때문에 치열했을 것입니다. 방법론의 차이로 이렇게 치열하게 논쟁을 해야 했는가. 하나의 요소를 덧붙여서 그 방법론의 차이가 우리가 딛고 있는 이 시점과 앞으로의 시점을 결정적인 분기점에서의 방법론 차이라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방법론의 선택에 대한 논쟁이 치열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해석합니다.
 
그 과정에서 의견이 하나 제기됐었습니다. 이른바 A, B, C입니다.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그 A, B, C는 가치와 이익의 분리라는 패러다임에 기초한 것이었습니다. 우리 내부에 어떤 그룹은 가치 중심이고 어떤 그룹은 이익 중심이라는 이른바 가치와 이익의 분리론이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후반부에 다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방법론의 차이 내지는 인식의 차이를 한마디로 요약해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청래 대표님은 대표적인 중도는 없다론자입니다. 이것은 선과 악의 문제도 아니고 평가의 문제도 아닙니다. 중도는 없고 움직이는, Shadowing Vote만 있다고 보시는 편입니다. 그리고 단결하는 것이 결국 승리하는 길이다, 소위 우리 진영이 단결에 기초해서 승리할 수 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매우 중요한 입장입니다. 
 
저나 대통령님도 비슷한 생각일 거라고 봅니다. 우리의 전통적인 지지 기반에 중도 보수로의 확장이 필요하기도 하고 내란 이후 현재는 불가피하다고 보는 의견이 있는 것입니다.
 
일반론으로써 정치에서 끊임없이 덧셈 정치를 해야 된다는 일반론과 구조적으로 진보적인 세력의 중도 보수로 확장해야 된다는 또 하나의 구조적 일반론과 현실적으로 12.3 이후 보수 세력이 완전히 극단 우측으로 가버린 상황에서 그 영역을 놓아두지 않고 확장하는 것, 보통 선거는 일시적인 다수를 점하는데 구조적으로 만드는 다수까지 간다면 그것이 우리가 원하는 승리와 재집권과 재창출의 길로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두 가지의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논쟁이 있는 것입니다. 
 
물론 과도한 단순화일 수도 있고 이것이 많은 콤비네이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개혁과 보수, 여와 야를 이렇게 4분면으로 나눠봤습니다. 대략 우리 정치는 역사적으로 이렇게 변합니다. 개혁적인 야당을 전통적으로 우리가 많이 했습니다. 개혁적인 야당은 무엇과 싸웁니다. 
 
그러다가 정권을 잡으면 개혁적인 여당이 됩니다. 보수적인 야당이 보수적이지만 싸워야 하는 것 때문에 전투력을 가지다가 보수적인 여당이 되면 보수적이기도 하고 또 편안하기 때문에 가장 안온한 정치를 하다가 그 다음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제일 어려운 입지가 개혁 여당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개혁적인데 전통적으로 싸워야 될 대상이 사라져 있는 국면이 되기 때문에 그 국면에서 저들을 물리쳐야 한다는 주장을 계속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어려운 논쟁은 항상 개혁 세력이 집권을 한 이후에 저는 발생한다고 봅니다. 역사적으로 그랬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고민은 이런 것입니다. ‘우리는 개혁 야당이었다. 그런데 우리는 개혁 여당이 됐다. 그대로 가면 되는가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가’ 이것과 관련해서 하나 더 말씀드리면 이런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청래 전 대표님께서는 개혁 여당에서의 포지션은 개혁 여당 내에서 국정을 이끌어가는 정권이 좌측으로 조금 더 경제와 민생을 중심으로 있고 당은 조금 더 좌측에서 좌의 목소리를 내주면서 그걸 지탱하는 것이 맞다는 역할 분담론을 갖고 계십니다. 
 
저 같은 사람이나 조금 다른 견해를 갖고 있는 사람은 그 기조는 맞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정 책임 세력이기 때문에 당과 정은 기본적으로는 큰 틀에서 개혁 여당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미세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 부분은 현실적인 정치의 전술적 운영에 있어서는 저는 상당히 현실적으로 다양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좌우 어디로 가야 하는가 이것이 우리의 고민입니다. 좌부터 우까지 제가 나눠봤습니다. 아주 단순하게 도식을 해봤습니다. 
 
흔히 우리가 민주당이라고 할 때 딱 중간으로 볼 때 이게 중도 개혁입니다. 우리는 중도 개혁 정당이라고 역사적으로 이야기해 왔습니다. 한국 사회의 민주 반민주 구도에서는 중도지만 개혁적인 정당이었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항상 우리의 지도자들은 우리 당을 중도 보수 정당이라고 규정해왔습니다. 유럽 방식에서 보수냐 진보이냐에서는 시장 친화적인 정당이기 때문에 전통적인 진보 정당과 다른 중도 보수 정당입니다. 
 
그래서 중도 보수라고도 하고 중도 개혁이라고도 했던 것입니다. 대략 중도에 걸쳐서 좌우에 걸쳐 있고 우리 구성원들은 여기를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이 안에서 좌와 우를 왔다 갔다 하는 정도에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이것을 합리적 중도라고 표현하고 어떤 분들은 개혁이라고 표현하고 어떤 분들은 진보라고 표현합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는 진보적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남북 관계와 평화의 이슈까지 결합되면 평화 민주 개혁 세력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서 이제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있습니다. 이 구조 하에서 우리는 항상 팽팽합니다.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합니다. 심지어 탄핵을 두 번 했던 상황, 내란으로 내란범들과 싸웠던 상황에서도 전체가 붙는 대외전을 할 때는 아주 미세한 차이로 이깁니다. 
 
97년 IMF 이후에 김대중 대통령이 이인제 후보가 표를 가져갔는데도 근소하게 이겼고, 문재인 대통령도 탄핵을 했을 때 그랬고, 이번에도 그랬습니다. 이것이 소위 팽팽한 상황인 것입니다. 국정 지지는 왔다 갔다 하지만 정당 지지도는 크게 변하지 않고 비슷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신념을 가지고 있는 국민의 세력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대로하면 우리는 안정적인 집권이라는 것은 그다지 가능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한국처럼 양당제 구도하에서는 왔다 갔다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때그때 선거연합을 통해서 다수를 구성할 것인가 좀 더 잘되면 제도적으로 그걸 구조적 다수로 갈 것인가 아니면 경우에 따라서는 우리의 실책들이 누적되고 국민들의 민심이 떨어지면서 소소화할 것인가의 선택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번 전당대회 때 나왔던 쟁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국혁신당과 합당을 할 거냐, 연대를 할 거냐. 조국혁신당이 대략 2번쯤에 있겠죠. 합당을 할 수도 있고, 연대를 할 수도 있습니다. 양쪽이 얘기를 해봐야 합니다. 어쨌든 그렇게 되면 대략 2번과 1번이 합쳐지는 정도의 스펙트럼의 정치적 연대가 될 것입니다.
 
연대라는 것은 이번에 진성준 위원장님께서 책임을 맡으신 진보 연대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진보당을 모두 만났습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 민주당과 2번, 3번까지가 연대를 하게 되겠죠. 
 
확장이란 무엇인가. 이 모든 것들을 전제로 하면서 4번까지 아주 담대한 구상을 하면 4번이나 갈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1번에서 한 4번의 10분의 1, 10분의 2, 10분의 3, 이 정도로 갈 수 있는 정도가 단합 위의 연대 확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역포위란 무엇이냐. 우리가 서로 대치할 때 어떤 때는 소위 보수 세력이 역으로 중도 개혁 전략을 취했던 때가 있습니다. 가령 민심이 떠났던 이명박 정권이 민생, 실용, 개혁을 내세워 민심을 나중에 회복했던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우리가 역포위가 됐고 결국은 밀리기도 했던 이런 때가 있었습니다. 역고립은 무엇인가. 지금과 같은 상황입니다. 보수의 전통적인 중간 내지는 오른쪽을 거의 포기하거나 놓쳐버리고 국민의힘이 오른쪽으로 확 가버리는 극우상황이라고 봅니다. 
 
지난 대선 때 이재명 대통령께서 소위 중도보수론을 제기했을 때의 상황이 바로 딱 이 상황이었습니다. 완전히 저쪽으로 가서 여기가 비어 있는데 아무도 책임질 수가 없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선거에서 이겨야 된다는 전술적 이유 때문에, 두 번째로는 국민의 일정 부분을 책임져야 한다는 것 때문에 중도 보수로도 넓히자는 문제 제기를 했던 것이고, 그때 우리 내부에 많은 의견 차이가 있었지만 대부분의 의원과 당원들은 그냥 인정하고 넘어갔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지난 한 달 동안 치열하게 싸웠고 앞으로도 그 치열하게 싸워낸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차이를 하루아침에 해소하지는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우리가 착한 사람이 되거나 아니면 서로 술을 많이 먹거나 러브샷을 하거나 그렇게만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닐것 입니다.
 
우리가 친목 단체가 아닌 권력 쟁취와 국정 운영을 목표로 하는 정치 단체이고 정치 정당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아, 내가 아까 있던 1, 2, 3, 4, 5 중에 어디쯤에 서있는데 나와 함께 하는 줄 알았던 동지들이 다른 쪽에 서 있었구나. 그리고 그 분은 약간 다른 길로써의 우리의 방향을 생각하고 있구나. 그것의 차이가 근본에 있었구나' 제가 정청래 대표님과 얘기를 하면서 다른 부분은 서로 오해도 있고 이런 것윽 해소할 수 있는데, 바로 이 부분 제일 처음에 이야기했던 중도에 대한 문제와 구조적 다수에 대한 문제가 우리가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그것은 서로의 판단의 차이이기 때문에 그것은 서로 절충하기가 좀 어렵다고 잠정적 결론을 서로 내렸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최대한 동질적인 토론을 통해서 현재의 선 자리가 다름을 이해하고 갈 방향을 맞춰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럴 때 차이에서 공감으로의 변화가 온다고 봅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어떤 혁신을 해야 하는가. 저는 지금 기본적으로 민주당의 혁신을 꽤하고 있습니다. 제가 영점이동이라는 단어를 처음 제기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님이 대표 시절일 때 정책위의장을 맡았을 때였습니다. 영점이동은 무엇인가. 겨냥을 했다가 상황이 변하면 영점을 바꾸는 것입니다.
 
아까 제가 설명했던 방식은 여기 조금 다른 세력도 끌어안는 것, 연대나 합당으로 흔히 이야기하는 정치공학입니다. 그런데 정치공학에는 저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정치공학은 영속적인 신뢰나 세대 간의 어떤 이해가 전제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럼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시대를 바라보는 눈과 시대적 과제에 대한 진지한 토론과 변화가 있어야 한다. 저는 그것이 어젠다의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점이동의 대표적인 걸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우리가 70년대와 국민소득의 수준이 같습니까? 국민소득의 평균이 같습니까?
 
70년대에 우리가 당의 토대적 이론이 형성됐던 그때의 북한의 대남관이 같습니까? 북한의 통일관이 같습니까? 통일을 이야기하다가 이야기하지 않다가 아예 적대적인 경계선을 만들려고 하는 북한이 있습니다. 
 
미국은 똑같습니까? 우리는 미국에 대해서 어떤 때는 제국주의라고 했다가 어떤 때는 함께 동맹을 이야기했지만, 미국의 정작 한편으로는 한국에서 군사적 동맹 관계를 맺고 있는데, 그 돈을 우리가 최대한 받는 것이 좋겠다는 쪽으로 인식이 바뀌고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는 한국하고 AI를 협력을 하는 것이 득이 되겠다고 생각이 바뀌고 이런 등등이 바뀌는 거죠.
 
경제가 바뀌고 외교가 바뀌고 중국은 어떻습니까. 중국과 미국의 관계가 과거와 똑같습니까? 청년들은 똑같습니까? 전혀 다릅니다. 20대와 30대는 전통적으로 우리의 동맹 세대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이 모든 것에 있어서 경제와 외교와 그리고 우리의 위상이 지금 20대가 마주하고 있는 국가적 위상이 변해버렸기 때문에 그들 앞에서 반제국주의를 외치던 때의 정서를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안먹혀버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러한 큰 틀을 영점이동으로 변화하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고 거기에 있어서 무엇이 결정적으로 구조적인 한계인가. 우리가 다 올드합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세력들이 주도적으로 우리 당의 의견 결정 그룹 내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 있는 국회의원들만 올드한 것이 아니라 우리 당의 당원들도 상당히 그렇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의원들과 우리 지지층과 당원들의 세대를 노력에 의해서 영점이동이 구조적으로 가능한 그런 세대적인 변화를 해내지 않으면 저는 우리 당이 앞으로 5년, 10년 후에 지속적으로 국정을 맡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기된 것이 새로운 A, B, C인 것입니다. Affordability, 미국이 심지어 민주사회주의 세력이 지금 득세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민생, 실용, Broadening, 아까 얘기했던 확장, Confidence 유능. 
 
저는 이러한 것을 한편으로는 선진적으로, 또 한편으로는 품격에 있어서 개혁 여당이니까 조금 더 다른 품격이 있는 태도, 우리가 지향했던 사회가 기본 사회 아닙니까. 그런데 기본 사회라고 접근했을 때 사람들이 느끼는 감도가 저는 과거와 좀 달라지고 있다고 봅니다. 
 
품격 있는 기본 사회,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기본 사회를 제기하고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청년 문화제를 저희가 쭉 제시하고 있습니다. 왜? 저는 문화가 청년들과 정책만으로 접근이 안되기 때문에 문화가 청년들과 접근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안동에서 최고위원들과 들어갔는데 빵빠레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 상 줘야 되겠다”했습니다. 사소한 문화적 변경의 시도라도 해야 한다. 글로벌로 가야 할 곳이고, 청년이고 숙의민주, 당원 주권은 시작일 뿐입니다. 1인 1표는 그냥 한 표 찍는다는 시작일 뿐입니다. 
 
그렇지만 그 당원들에게 더 많은 토론을 하고 더 많은 권한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AI를 이야기하고 메가를 이야기하지만 현실은 우리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어렵지 않습니까. 따라서 우리 당은 한편으로는 메가 프로젝트를 이야기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격차 해소라는 거대하고 담대한 어젠다를 동등한 비중 내지 더 큰 비중으로 제기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따라서 이 문제는 정말 큰 고민입니다. 우리가 을지로도 있고 여러 가지 있었지만 그 정도의 문제의식보다 훨씬 큰 문제의식을 갖고 우리 당이 어쩔 수 없이 여당으로서 갖게 되는 성장 친화적인 입장과 또 그렇게 하지 않으면 되는 철박한 세계 경제 속에서의 위치가 있지만 그만큼이나 더 이러저러한 어려운 약자의 문제를 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세 번 집권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그리고 이번에 네 번째, 이재명까지. 그중에 한 번 재집권해봤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때입니다.
 
제가 그때 일을 꽤 깊이 해 봤습니다. 제 경험이 다 옳지는 않지만 저는 두 가지의 승리를 생각합니다. 재집권을 해야 그것이 진정한 국정 운영의 승리라는 관점을 만약 가진다면 재집권을 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모든 노력이 상당 정도 역행할 수 있다는 것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우리의 재집권은 두 가지 요인이 있었습니다. 
 
하나, 전통적인 야당으로서의 새정치국민회의로 집권했습니다. 여기 우리 김영호 의원님은 아실 겁니다. 집권 후에 새천년민주당이라는 정당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원래 있었던 지지 세력과 핵심 세력을 그대로 두고 그 위에 상당한 영입을 했습니다. 
 
심지어 그때의 당대표가 여성 기업인이었습니다. 애경의 장영신 회장 그리고 다양한 분들을 끌어들였습니다. 그런데 결국 그 당을 가지고 총선을 치러내고 재집권을 했고 남북 관계를 풀어내고 복지국가를 했습니다. 
 
두 번째, DJ 노선을 취했습니다. 그 시점에 필요한 정도의 영점이동을 한 것입니다. 저는 지금도 우리가 개혁 여당의 입장에서 그때의 재집권에서 반추할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끝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가 2026년, 20년 후면 해방 100년, 30년 후면 민주당 100년입니다. 1955년부터 2055년, 저는 확신합니다. 민주당 외에는 한국 사회의 제대로 된 정당이 없습니다. 유일하게 민주적 정통성을 가진 정당입니다. 
 
유일하게 진보 개혁 세력 중에서 10년 이상의 역사를 지속하고 있는 정당입니다. 유일하게 국민들이 그 당명을 민주당이라고 기억하고 있는 정체성 위에 서있는 정당입니다. 유일하게 민주 진보 개혁세력 전체를 끌어안고 연대를 실현해 낼 수 있는 현실적인 정치 세력입니다. 
 
우리가 하지 않으면 아무도 못 합니다. 우리가 실패하면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1년 동안 놀라운 지지율을 가지고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이 정부가 지난 선거에 흔들리면서 지지율 떨어지고, 증시 떨어지고, 전체적인 상황이 흔들리는 상황에 딱 달했던 시점에서 우리는 전당대회를 맞이했던 것입니다.
 
앞으로 20년, 30년 그 과정에서의 집권이 어떻게 되느냐를 떠나서 우리가 해야 하는 젠슨 황조차도 이야기하고 있는 K-골든에이지, 민주의 황금 시대를 만들어내는 바로 그 첫 문을 우리가 열고 있기 때문에, 그 사명감을 놓치면 안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모두 뛰는 민주당을 제기합니다. 결국은 민생입니다. Affordability. 민생, 민생, 민생. 이재명 대통령께서 대통령이 된 이유는 우리 중에 탑이 된 이유는 단순합니다. 저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이런 분들이 왜 대통령이 됐을까를 생각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 그 분들이 탑이 아니었습니다. 김대중도 노무현도 탑이 아니었습니다. 왜 탑이 됐는가. 국민들에게 헌신했고, 누구보다 공부를 열심히 했고, 왜 이재명 대통령이 여기 수많은 86들이 있는데 그 동갑내기 중에서 탑이 됐는가.
 
전통적인 운동권도 아닌데 민생, 민생, 민생., 실용, 국민주권, 집단지성을 몸으로 체험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 같은 사람만 해도 아직 이념적인 게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이 정부가 1년 동안 성공했던 바로 그 지점,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생, 민생, 민생으로 돌아가는 민주당이 돼야 하고, 왜 TF를 제가 무지막지하게 띄웠는가. 사실 저 혼자 생각에는 그 TF를 10개 정도 띄운 메가 텐의 대부분은 흔히 외부에서 얘기할 때 진짜 우리 당의 대표 선수라고 하는 분들을 다 모시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이광재 의원님, 김경수 지사님, 박범계 의원님 등 대표주자들, 김태년 의원님 모두 쟁쟁한 분들 아닙니까? 그런 분들을 다 모시고 왜 TF 형태로 했는가? 신속하게 할 수 있으니까 그렇습니다.
 
왜 김남희 의원을 경찰개혁추진단장으로 했는가? 선수 파괴를 하자고 했습니다. 초선이지만 재선, 삼선이 들어가면 안 될 이유가 없습니다. 
 
실속 있게 해내고 정치 상황이 바뀌었기 때문에 일반 당직은 하지만 특별기구 속에 민생에 유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당의 의원님들께 말씀 올립니다. 아직 다는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이런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제안해 주십시오. 
 
오늘 누가 동물복지 TF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마어마하게 중요한데 해당하는 것이 정부 내에 없습니다. 그래서 좋은 시대 TF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엄청나게 중요하고, 이슈도 많고 표도 많고 국민들이 관심이 많습니다. 누가 해야 하냐고 여쭤보니까 한정애 의원, 그다음에는 박홍근 의원 그런데 한 분은 총장, 한 분은 장관이라 다른 분 중에 찾아야 했습니다. 
 
할 수 있는 일, 만들어내는 일, 관심 있는 하나의 법안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것을 제안해 주십시오.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지원하겠습니다. 
 
사람마다 재능이 다릅니다. 정청래 대표님은 아주 대중적으로 뭔가를 풀어내는데 능하고, 송영길 대표님은 그런 것들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데 능하고, 저는 동시다발적으로 일을 펼친다면 꼼꼼하게 점검하는 데 굉장히 자신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걸 거의 다 펼치겠습니다. 다 뛸 수 있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주 무섭게 점검하겠습니다. 제안하고, 실행하고, 당은 점검하는 방식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공모사업을 내고 따기 위해서 애를 태우는 정도의 치열함과 절박성이 없으면 우리 당은 살아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의원들 전체가 누가 보든 보지 않든 치열하게 일하는 과정을 거쳐야 2년 후 총선에서 해볼 가능성이 생깁니다. 여당 선거는 쉽지 않습니다. 죽어라 해야 가능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긴다고 보장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1년 후 서울시장 선거에서 해볼 가능성이 생깁니다. 마지막하고 끝내겠습니다. 분기점입니다. 
 
평소에 화를 내는 사람이 아닌데 이번 전당대회 때 화도 내고 절박했습니다. 그래서 새벽마다 고민했습니다. 내가 왜 화를 내지? 
 
그 과정에서 당내에서 함께 경쟁했던 동지들보다는 당외에서 제기되는 여러 가지 말이 안 되는 이야기들에 화가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삭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는 절박한 분기점에서 전당대회를 치렀습니다. 이 분기점에서 당원들이 선택했습니다. 옳고 그름은 나머지 논쟁의 문제이지만, 압도적인 당원들이 지도부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그것을 그 노선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그 노선에 따라서 당을 운영해 갈 것이고 그렇게 했을 때 당과 정부가 하나의 길로 갈 수 있고 대통령님께서도 당원들이 선택해 주신 그 노선입니다. 민생·실용·확장 노선이 우리 정부의 노선이고, 이번에 선택된 당의 노선이다. 
 
그 길을 가서 우리는 재집권 실패의 길로 가는 것이 아니라 환경 시대를 만드는 이재명 정부의 나머지 4년을 성공시키는 길로 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전당대회에 나왔고 선택받았습니다. 
 
그 선택에 대해서 전력투구하면서 뛰겠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제 생각을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고 의원 여러분과 함께 당원들은 바라보고 지지해 주지만, 일하는 것은 우리이기 때문에 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가면서 하나하나 풀어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한병도 원내대표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홍익표 정무수석님을 비롯한 비서실 관계자와 정부 관계자 여러분 반갑고 환영합니다. 
 
먼저 네팔에서 발생한 홍수로 우리 국민 아홉 분의 생사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걱정이 크실 실종자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민주당과 정부는 실종자 구조에 모든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신속대응팀 파견과 더불어 현지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한 수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실종자 가족에 대한 지원과 현지 체류 국민의 안전 확보, 추가 피해 방지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을 당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우리 국민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지난 7월 워크숍에서 우리는 후반기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기로 다짐했습니다. 그 약속을 성과로 증명할 시간입니다. 
 
이번 정기국회 100일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물론 민주당의 성패를 가를 골든타임입니다. 아울러 대한민국 대도약의 결정적인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이번 워크숍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어떤 현안을 언제까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치열하게 토론하고 결의를 다지는 장이 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당정청이 머리를 맞대 국민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민주당이 할 일은 분명합니다.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내야 합니다. 
 
당면한 과제가 산적합니다. 국민의 삶과 밀접한 부동산 공급 입법부터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메가특구법 제정, 미래 성장동력의 마중물이 될 미래대응기금 설치, 청년 문제 해결과 경찰 개혁까지 어느 하나 시급하지 않은 과제가 없습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입법 전쟁에 돌입하겠습니다. 민주당은 고위당정, 실무당정 정례화 등 더욱 유기적인 당정청 협력을 통해 국정 과제와 민생 법안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처리 시한과 협상 전략까지 치밀하게 마련하겠습니다. 이후에는 모든 상임위를 풀 가동해서 속도감 있게 입법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의 국정 발목잡기는 조금도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단축된 패스트트랙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라도 오직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될 내년도 예산안 처리 역시 중요한 과제입니다. 예산은 단순한 숫자의 합계가 아니라 정부가 누구의 삶을 어떻게 지키고 어떤 미래를 준비할 것인지 보여주는 국정 운영의 설계도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예산을 두텁게 확보하고 청년의 일자리와 주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회복, 지역의 성장과 미래 산업 육성에 필요한 투자가 제때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도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을 뒷받침할 예산안을 법정 시한 내에 차질 없이 통과시킬 것입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상임위별 분임 토의를 통해 반드시 처리해야 할 법안과 확보해야 할 예산, 국정감사를 통해 바로잡아야 할 과제들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내지도부는 각 상임위 활동을 빈틈없이 지원해서 막힌 협상은 뚫고 늘어지는 입법 속도는 바짝 당기도록 하겠습니다. 
 
국민께서 우리를 평가하시는 기준은 회의 횟수나 발의한 법안 숫자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삶이 달라졌다는 변화를 체감하는 일입니다. 
 
이번 정기국회 100일, 당정청이 더 강한 원팀이 되어 더 유능한 정치와 더 큰 정치로 국민의 기대에 응답해야 합니다. 매일 더 빛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원내 사령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원내지도부도 최선을 다해 선배 동료 여러분들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2026년 8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