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및 조국혁신당 위원 일동, “송파 올림픽공원 재검표 무산!” “국민의힘은 진실 규명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부정선거 음모론에만 사로잡혀 있는 것입니까!”
보도일
2026. 8. 27.
구분
정당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송파 올림픽공원 재검표 무산!” “국민의힘은 진실 규명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부정선거 음모론에만 사로잡혀 있는 것입니까!”
지난 75일의 국정조사 기간동안, 마치 우는 아이 어르고 달래듯 국민의힘의 요구 사항을 다 들어줬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마지막까지 생떼를 부리며, 이미 여야가 합의했던 송파 투표함 재검표를 철저히 무산시켰습니다.
그동안 국조특위는 선관위의 투표자 수 예측 실패와 상황 관리 실패 등 수많은 문제점을 밝혀냈습니다. 남은 것은 송파 핸드볼경기장 내에 보관된 투표함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애초 송파 투표함 재검표 검증은 국민의힘에서 제안한 내용이었습니다. 민주당은 한 점 의혹도 없는 진실 규명을 위해 기꺼이 합의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위원들은 느닷없이 특검법을 핑계대며 여야 간에 특검법이 합의되면 하자고 트집을 부렸고, 민주당은 대승적 차원에서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다 여·야간 특검법이 합의되니 이번엔 특별검사가 임명되면 하자고 시간을 끌었고, 마침내 특별검사가 임명되니 다음엔 특검과 협의해서 하자며 트집을 잡았습니다. 전형적인 시간끌기의 연속이었지만, 모든 걸 수용했습니다.
8월 21일, 국조특위는 진실 규명을 위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특별검사에게 ‘송파 재검표’에 대한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이에 특검은 곧바로 ‘송파 재검표’에 대한 동의 입장을 전해 왔으며, 26일에는 공식 공문으로 ‘현장 검증 중 이상 투표용지가 발견되면 증거의 멸실을 막기 위한 특검의 증거 확보 조치를 보장해달라’는 요청도 하였습니다.
즉, 국민의힘에서 그토록 주장했던 특검과 협의가 완료되었고, 특검과 함께하는 재검표가 가능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와서 국민의힘은 재검표를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가관입니다. 국민의힘 내부 의견이 통일되지 못했다는 겁니다. 국민의힘은 진실 규명보다는 정치적 계산이 우선입니까.
자신들의 요구를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수용하고 들어주었는데도, 이제 와서 하지 못하겠다는 건 무슨 속셈입니까.
참정권을 훼손한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는 단 1도 없으며, 오로지 올림픽 공원 집회를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들의 눈에는 국민은 없습니다. 오로지 눈앞의 정략적 이득만 계산하고 있을 뿐입니다.
국민의힘에게 묻습니다.
애초부터 국민의힘에게 이번 국정조사는 진상규명이 아닌, 장동혁 지도부의 정치생명 연장을 위한 산소호흡기와 같은 정치적 도구에 불과했던 것이었습니까? 훼손된 헌법 가치 회복보다 중요한 것이 그저 장동혁 대표의 지지율 회복이었습니까?
언제까지 부정선거 음모론자들 뒤에 숨어 있을 겁니까. 합리적 이성이라고는 도저히 찾을 수 없는 부정선거 음모론은 대한민국을 망칠 뿐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그들과 제대로 단절하길 바랍니다.
국민과 헌법을 기만한 결과는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2026년 8월 2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및 조국혁신당 위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