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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대변인] 국민의힘과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은 국민께 사죄하십시오
보도일
2026. 8. 27.
구분
정당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과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은 국민께 사죄하십시오
국민의힘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이 결국 아동 성착취 혐의로 구속기소 되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미성년 피해자가 추가로 확인되며 피해자는 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끔찍한 범죄가 만천하에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최 전 시의원은 선거비용 3천3백만 원을 뻔뻔하게 100% 전액 보전받았습니다. 국민의 혈세가 반인륜적 범죄자 호주머니로 고스란히 들어간 이 기막힌 상황에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릅니다.
더욱 황당한 것은 경찰이 추가 피해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신청한 통신 영장을 검찰은 '별건 수사'라는 핑계로 기각했습니다.
수사는 온전히 수사기관의 몫이며 영장은 수사기관을 통제하는 장치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검찰의 이번 영장 기각이 아동 성착취 범죄의 중대성과 특수성을 충분히 고려한 정당한 권한 행사였는지 검찰 스스로 돌아봐야 합니다.
후안무치한 국민의힘의 태도 또한 규탄 대상입니다. 아동 성범죄자를 공천해 놓고도 제명 조치라는 '꼬리 자르기'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부적격자 공천으로 인해 막대한 혈세가 들어갈 내년 보궐선거에 대해서도 철저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공천은 정당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이라며 공정한 공천을 호언장담했던 것은 다름 아닌 국민의힘입니다. 정당의 미래를 운운하기 전에 자신들이 초래한 참사부터 책임지는 것이 공당의 도리입니다.
적어도 공당이라면 비겁한 침묵과 꼬리자르기로 책임을 모면하는 데 급급해서는 안 됩니다.
국민의힘은 자신들이 공천한 후보가 저지른 아동성착취 범죄에 대해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하십시오. 또한 문제를 덮으려 했던 국민의힘 청주시 지역위원회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철저히 사실을 확인하고, 그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6년 8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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