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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기득권의 욕망이 '양심과 공정의 가치'마저 집어삼킨 용혜인식 정치, 청년으로 분칠한다고 약자의 대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6. 9. 1.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용혜인 후보자가 "제가 국회의원을 사퇴할 경우 기본소득당이 원외정당이 돼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결국 장관직과 국회의원직이라는 두 개의 떡을 양손에 움켜쥐겠다는 기득권에 눈먼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례 의원직이 기본소득당만의 힘으로 국민에게 선택받은 자리도 아닌데, 왜 자신들의 권리인 것처럼 주장하는 것입니까?

용 후보자가 차지한 비례대표 의석은 민주당 주도의 위성정당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뒤, 당적만 기본소득당으로 옮겨온 자리입니다. 이제 와서 해당 의석을 마치 기본소득당의 전유물인 것처럼 주장하는 행태야말로 '도둑놈 심보'와 다를 바 없습니다.

이것이 이재명 정권이 주장하는 약자와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선정의 원칙입니까?

또 하나, 용 후보자가 말한 것처럼 기본소득당이 원외정당이 되는 것이 두렵다면 국민의 선택을 받아 실력으로 다시 원내에 진입하면 될 일입니다.

수많은 소수정당이 자신들의 가치와 정책을 국민에게 설득하며 공정한 경쟁을 통해 원내 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노력의 반이라도 따라가십시오.

다른 소수정당들에게 상대적 박탈감만 안겨주는 기득권 정치를 당당하게 주장하지 마십시오.

이재명 대통령에게 경고합니다. 청년이라는 이름을 앞세운다고 해서 청년 정치가 되는 것이 아니며, 나아가 약자를 대변하는 정치는 더욱 아닙니다. 인사에 청년 분칠을 한다고 등을 돌린 청년들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청년과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정과 책임이라는 원칙이 전제돼야 합니다. 그리고 청년들이 수긍할 수 있는 실력과 능력을 갖춘 인사를 국정 운영의 한 축으로 세워야 합니다.

출세와 기득권을 위한 인사라는 논란이 계속된다면, 이재명 정권에서 더 이상 청년의 지지는 없을 것입니다.

2026. 9. 1.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