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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덕흠 국회부의장, 윙 카이쥔 주한싱가포르대사 접견!

    • 보도일
      2026. 9. 1.
    • 구분
      국회의장단
    • 기관명
      박덕흠 국회부의장
- 한·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및 경제·AI·원전·방산 협력 확대 논의
- 싱가포르 진출 우리 기업 애로사항 해소 위한 관심과 지원 당부
 
박덕흠 국회부의장은 1일 국회에서 웡 카이쥔(Wong Kai Jiun) 주한싱가포르대사를 접견하고, 한·싱가포르 양국 관계 발전과 경제·통상, 인공지능(AI), 원자력, 국방·방산 등 주요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부의장은 지난해 양국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수립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바탕으로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 간 교역 규모가 2025년 기준 309억 달러에 이르고, 싱가포르에는 무역·해운·물류·에너지·건설·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300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는 만큼 경제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부의장은 현재 진행 중인 한·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과 관련해 “급변하는 국제통상 환경과 기술 발전을 반영해 양국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협정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 산업 분야의 협력 확대 필요성도 강조했다. 박 부의장은 AI와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공동연구와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에너지 안보를 위해 소형모듈원자로(SMR)를 비롯한 원자력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첨단 방위기술을 중심으로 국방·방산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언급하며, 양국이 서로의 기술과 강점을 활용해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의회와 인적 교류 확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박 부의장은 지난해 시아 키엔 펭(Seah Kian Peng) 싱가포르 국회의장의 방한을 비롯해 양국 의회 간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며, 의원친선협회 등을 통한 의회외교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끝으로 박 부의장은 “싱가포르는 내년 아세안 의장국을 맡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한·싱가포르 양국은 물론 한·아세안 간 주요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