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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당 대표,‘국민의힘 정책위원회·대외협력위원회 주최 <대한민국 청년 내집마련 가능한가-청년이 묻고 전문가들이 답하다-> 주요내용

    • 보도일
      2026. 9. 2.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는 2026. 9. 2.(수) 10:00,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대외협력위원회 주최 <대한민국 청년 내집마련 가능한가-청년이 묻고 전문가들이 답하다->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오늘 귀한 토론회를 마련해 주신 우리 신동욱 최고위원님, 그리고 김장겸 의원님 감사드린다. 우리 김장겸 의원님이 당 대표 정무실장을 맡고 계신데, 요즘 하도 정책 토론회를 많이 개최해 주셔서 정책실장으로 불리고 있다. 아까 우리 김민전 의원님도 오셨었는데 자리가 부족해서 다시 돌아가신 것 같다. 우리 조은희 의원님도 오셨다.
 
우리 신동욱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 절박한 마음으로 이 토론회에 왔다. 저는 요즘 청년들을 만나면 참 많이 미안하다. 집 문제를 떠나서 열심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당연하고 평범한 공식이 통하지 않는 그런 대한민국이 됐기 때문이다.
 
청년들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가 다 사라졌다. 청년 고용률은 계속 떨어져서 44% 수준까지 내려앉았고, ‘그냥 쉬었음’ 청년이 7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청년들의 신규 일자리는 작년보다 2만 3천 개나 줄었고, 근로자 명목소득도 2030세대만 유일하게 감소했다.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빚까지 내서 주식 투자에 나섰더니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때문에 증시가 도박판이 돼버렸다.
 
주가가 폭락하면서 강제 청산된 계좌가 36만 개에 달하는데, 그 가운데 65%는 35세 이하 청년들이라고 한다. 오늘 토론회 주제인 청년들의 주거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문자 그대로 청년 부동산 지옥이다. ‘대한민국 청년, 내 집 마련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이재명 정권은 꿈도 꾸지 말라는 대답을 내놓고 있다.
 
청년 가구의 주택 보유율은 27.7%로 통계 개편 이후 최저치다. 그 힘들었던 문재인 정권 때보다도 더 떨어졌다. 이제 집을 사기는커녕 전세조차 구하기 힘들다. 월세는 월급으로 감당하기 힘든 수준까지 치솟았다. 이 정권이 청년들의 노동권, 재산권, 주거권에 이르기까지 청년 주권을 모조리 수탈하고 있다.
 
며칠 전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 정책 언박싱’이라고 광고하면서 내년도 청년 예산을 공개했다. 청년 주거정책의 핵심은 공공임대주택 공급이다. 주택 구입도 지원한다고 하는데 아파트는 안 되고, 4억 원 이하 빌라나 오피스텔을 사야 지원해 준다고 한다. 결국 청년들은 아파트는 꿈도 꾸지 말고 공공임대나 빌라, 오피스텔에 살라는 것이다.
 
이런 부동산 정책을 주도해왔던 김용범 정책실장이 어제 그만뒀다. 김용범 실장이 평소에 공공임대 찬양론자다. 그런데 국회에서 딸에게 공공임대에 살라고 할 수 있냐고 물으니까 ‘내 딸에게 그런 소리 하느냐’, 이러면서 버럭버럭 고함을 질렀다. 그 딸은 아빠 찬스로 방배동 아파트에 살고 있다.
 
이런 모습이 바로 이 정권의 진짜 본색이라고 생각한다. 이 정권의 장관과 청와대 고위 공직자, 민주당 국회의원들 가운데 자녀들이 빌라나 공공임대에 사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러니 폐버스 청년주택을 아이디어라고 내놓고, 고시원에 욕조를 놓겠다는 발상을 하는 것이다. 이제 우리 청년들의 빼앗긴 주거권을 되찾아야 한다. 청년들의 주거권을 다시 찾아와야만 결혼도 하고 출산도 하고 재산도 늘릴 수 있다.
 
국민의힘이 청년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 청년 여러분이 원하는 직장에서 일하며 마음껏 꿈을 키우고, 한 푼 두 푼 열심히 모아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청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갈 것이다.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를 꼼꼼히 챙겨 듣겠다. 여러분의 목소리를 우리당 정책의 베이스로 삼겠다.
 
제가 우리당 부동산정책 정상화 특위 위원장을 직접 맡고 있다. 얼마 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특위를 확대 개편하고, 특위 내에 청년 주거 TF를 만들겠다는 약속도 드렸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전문가 여러분께서 우리 청년들의 현실에 맞는 제대로 된 부동산 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 여러분의 제안을 하나하나 빠짐없이 챙겨서 이재명 정권의 청년 주거권 수탈을 막아내고, 청년 여러분께 좋은 집에 살 권리를 반드시 되돌려드리겠다. 오늘 열띤 토론을 부탁드린다.
 
<임이자 정책위의장>
 
먼저 오늘 뜻깊은 토론회를 마련해 주신 신동욱 의원님, 김장겸 의원님, 그리고 함께 자리해 주신 청년 여러분과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서 당 대표님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한 가지만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2026년 대한민국에서 청년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을까. 지금 우리 청년들에게 이렇게 묻는다면 과연 몇 명이나 자신 있게 가능하다고 대답할 수 있겠는가. 아마 많은 청년들이 ‘불가능하다. 내 월급 모아서 언제 집 사느냐’라고 답할 것이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앞서 많은 분들이 충분히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저는 오늘 이재명 정부에 단호하게 촉구한다. 이제 부동산 정책의 방향부터 바꿔야 한다. 지금 정부·여당의 정책을 보고 있으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청년들이 굳이 집을 사야 하나. 임대주택에서 살면 되지 않느냐. 민주당에서는 폐버스를 개조해 청년 주거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이야기까지 나왔고, 정부는 고시원에 욕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했다. 청년들이 원하는 주거의 미래가 정말 폐버스 주택, 그리고 욕조 있는 고시원인가. 그래서 청년들이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돈이 없지, 자존심이 없습니까?”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평생 임대주택을 전전하도록 만드는 정책이 아니다. 열심히 일하고 착실하게 저축하면 나도 언젠가는 내 힘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희망을 되찾아주는 정책이어야 한다. 국민의힘 정책위는 분명히 약속드리겠다. 청년이 당당하게 자기 힘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청년이 원하는 곳에 충분한 주택이 공급되도록 하고, 첫 내 집 마련의 금융·세금 부담은 낮추고, 청년의 자산 형성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제도는 과감하게 고쳐 나가겠다. 오늘 토론회에서 ‘대한민국 청년, 내 집 마련 가능한가’이다. 국민의힘은 이 질문에 반드시 ‘가능합니다’라고 답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만들겠다.
 
당 대표님께서 반드시 유능한 정책 정당을 만들어서 경쟁하겠다는 말씀도 있으셨다. 우리 국민의힘 정책위는 당 대표님의 말씀을 잘 받들어서 유능한 정책 정당으로 거듭나고, 청년 여러분을 귀하게 모시겠다. 오늘 청년 여러분께서 직접 들려주시는 목소리와 전문가 여러분의 고견을 꼼꼼하게 듣고, 법과 예산, 제도 개선으로 하나하나 실천하겠다.
 
그리고 끝으로 공지 하나 하겠다. 내일 9월 3일부터 우리 국민의힘 정책위에서 청년정책기획단 모집 공고가 나간다. 청년 여러분, 많이 지원해 주시고, 거기서 유능하신 분들은 우리 당 대표님께서 꾸리고 있는 부동산 특위로 보내드리겠다.
 
  
2026. 9. 2.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