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관장 황창화)은 강창희 국회의장의 관심과 후원으로 국방부(장관 김관진)와 전군에 대한 국회전자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지식과 정보가 자유로운 병영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013년 5월 27일(월) 오전11시 국회접견실에서 체결한다. ○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의 대표적 전자정보자원인 국회전자도서관의 방대한 지식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식과 정보가 자유로운 병영문화”조성을 통한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으로서 양기관의 자료공유 및 국회체험과 안보견학 등 교육프로그램의 상호제공을 통해, 국회와 군, 민간의 상호이해 증진에 노력한다는 것이다. ○ 현재 일선부대의 군장병들이 국회전자도서관을 이용하려면 국회도서관과 협정이 체결되어 있는 시․군 소재지에 있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여야만 가능하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군은 최전방의 GOP소대를 비롯한 전군의 각급부대까지 국회전자도서관의 1억 5천만면 전자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백령도 등 정보소외지역의 군장병들도 국회전자도서관 이용이 가능해 짐으로써 병영문화 개선 및 군의 지식역량 강화 등 강군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는 강창희 국회의장이 작년 제10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총회에서 밝힌 대로 정보화강국을 위하여 국회도서관이 전국의 도서관을 적극 도울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의 실천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황창화 국회도서관장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세대인 군장병들의 지식역량 강화를 위해 병영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국회전자도서관서비스를 전군에 확대․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전군에 설치된 1,600여 개의 병영도서관을 거점으로 하여 지식강군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국회전자도서관 서비스 개요 국회도서관은 1998년 IMF위기의 타개를 위해 시작된 국가정보화사업을 통해 대용량의 디지털 원문 자료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매년 전자도서관 구축사업을 통해 2013년 현재 1억 5천만면(1백만책)이상의 원문을 보유한 국가대표 정보서비스기관으로 성장하였음. 현재 국회전자도서관은 전국의 1,400여개 주요 도서관 및 자료실을 통한 정보서비스로 국가적 차원의 지식격차 해소와 지식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