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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장관 만나 충남대 미래 암병원 예타 대상 선정 요청

    • 보도일
      2026. 9. 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장종태 국회의원
-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비 국비 확대·대전의료원 건립 국비 증액 건의
- 장종태 의원,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해야”

장종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이 7일 오전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충남대학교병원 미래 암병원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비롯한 대전지역 주요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장 의원은 정 장관에게 ▲충남대학교병원 미래 암병원 건립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대전세종충남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비 국비지원 확대 ▲대전의료원 설립 국비 증액 등 3개 현안을 건의했다.

먼저 장 의원은 충남대학교병원 미래 암병원 건립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적극 요청했다. 미래 암병원은 약 900병상 규모로, 암 특화 양성자치료센터와 AI 기반 첨단 의료장비 등을 갖춘 중부권 핵심 의료시설로 구상되고 있다.

장 의원은 대전과 충청권 암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수도권까지 이동하면서 환자와 가족에게 상당한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에서도 고난도 중증질환의 최종치료가 가능한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지역 간 의료격차를 줄이는 실질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해서는 국비지원 현실화를 요청했다. 소아재활 특성상 구조적인 운영 적자가 불가피해 병원 운영재원 부족액이 `23년 35억4천만원, `24년 34억6천만원, `25년 34억원에 달한다.

장 의원은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국비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며 안정적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올해 처음 운영비 국비 9억원을 확보했지만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는 오히려 감액 편성돼, 장 의원은 필수 의료인력 인건비 등을 위한 국비 29억6천만원 반영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대전의료원 건립에 대한 정부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대전의료원은 동구 용운동 일원에 319병상 규모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와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장 의원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7년도 국비 공사비 75억원을 반영하고, 총사업비 조정 절차에도 정부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장종태 의원은 "충남대 미래 암병원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대전의료원은 개별 병원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대전·충청권의 공공의료와 필수의료 기반을 완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대전시민이 치료를 위해 수도권을 찾지 않고도 사는 곳에서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에서도 필요한 예산 확보와 제도적 지원을 위해 끝까지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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