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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박덕흠 국회부의장, 일본 참의원 대표단 면담

    • 보도일
      2026. 9. 14.
    • 구분
      국회의장단
    • 기관명
      박덕흠 국회부의장
- 한일 의회교류 활성화 및 경제·공급망·첨단산업 협력 확대 논의
- 인적교류 확대 및 저출생·고령화·지방소멸 등 공통 현안 협력 강조
 
박덕흠 국회부의장은 14일(월) 국회접견실에서 후쿠야마 테츠로 일본 참의원 부의장을 비롯한 참의원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한일 의회교류와 경제·공급망, 첨단산업·에너지 등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부의장은 지난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와 협력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국제정세가 엄중하고 안보·경제·기술 분야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일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1970년대부터 한일·일한 의원연맹을 중심으로 양국 의회 간 교류가 꾸준히 이어져 온 점을 평가하고, 이번 참의원 대표단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의장단을 비롯한 의회 간 소통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통상 분야에서는 공급망과 에너지 안보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부의장은 올해 체결된 ‘한·일 공급망 파트너십’을 언급하며 “핵심광물과 에너지 등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양국 간 협력이 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AI와 차세대 반도체, 수소·배터리,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과 인재교류를 확대하고, LNG 수급 등 에너지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청소년·학생, 문화·관광 등 인적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저출생·고령화와 지방소멸, 재난안전 등 양국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사회문제에 대해서도 정책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을 넓혀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부의장은 “한국과 일본은 가까운 이웃이자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의 가치를 공유하는 협력 파트너”라며 “오늘 논의한 경제·공급망·첨단기술·인적교류 분야의 협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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