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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호 강원지사 만나 ‘정선 산악승마 관광’ 논의…체류형 관광 가능성 모색

    • 보도일
      2026. 9. 1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재원 국회의원
- 박성혁 관광공사 사장·우희종 마사회 회장 함께해…정선 산림·승마 연계 관광 콘텐츠 의견 나눠
- 면담 후 정선 찾아 산악승마 관련 검토 상황 공유…숲길 등 활용 여건 살펴
- 김재원 의원 “정선에 머물고 소비하며 지역에 도움 되는 관광으로 연결해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이 정선의 산림자원과 승마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모색하기 위해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마사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현장 여건을 살폈다.
김재원 의원은 14일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과 만나 정선의 산림·관광자원과 승마를 연계한 관광 콘텐츠 조성 방안과 관광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은 정선의 산림과 고원지대 등 자연환경에 주목해 산악승마를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는 방안을 관계기관에 제안하고 논의를 이어왔다. 단순한 승마 체험에 그치지 않고 정선의 숲길과 트래킹 자원을 연계해 관광객이 지역에 머물며 숙박과 음식, 주변 관광까지 함께 즐기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자는 구상이다.
이날 면담에서는 여러 시·군을 한꺼번에 연결하기보다 정선과 같이 자연환경과 관광 기반을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실제 활용 가능한 코스와 운영 여건을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승마·트래킹 관광상품의 가능성과 관광객의 체류시간 및 지역 내 소비를 늘리기 위한 관광 인프라 확충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우 지사는 산악승마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구상의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산림·토지 관련 규제와 안전, 주민 수용성 등 현실적인 여건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선을 중심으로 우선 실현 가능성을 확인해보자는 김 의원의 구상에 대해서는 강원도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강원지역이 체류형 관광 목적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과 상품화 방안을 제시했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도 정선의 자연환경과 승마를 연계해 다양한 관광·체험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면담 후에는 정선 강원랜드를 찾아 산악승마 관련 검토 상황을 공유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강원랜드 측은 김 의원의 산악관광 활성화 제안 이후 승마 연계 콘텐츠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한국마사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온 경과를 설명했다. 이어 강원랜드 일대 숲길을 둘러보며 산악승마 활용 여건도 살폈다.
김재원 의원은 “정선은 뛰어난 산림과 고원 자원을 갖추고 있어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한 지역”이라며 “산악승마를 하나의 체험에 그치게 하기보다 관광객이 정선에 머물고, 먹고, 주변 관광자원까지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관계기관과 논의해 온 구상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실제 적용하기 위해 살펴봐야 할 과제들도 확인했다”며 “강원도와 정선군, 한국관광공사, 한국마사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며 정선의 자연자원을 살리고 지역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광모델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