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군산시청서 김재준 군산시장과 공동 기자회견 개최 - 김의겸 국회의원 “모든 노력 다해 이룬 군산 염원, 이제 새만금연합 거쳐 통합시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군산김제부안갑)은 7일 오전 군산시청에서 김재준 군산시장과 함께 새만금 신항 관할권 확정 관련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노력을 다해 군산시민의 염원을 이루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4일 새만금 신항만의 관할 지방자치단체를 군산시로 만장일치 결정했다.
이날 회견에서 김재준 군산시장은 "오래 기다려주신 26만 시민 여러분께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알려드린다"며 "오늘의 결정은 시민의 열망에 대한 첫 번째 응답"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이 선택하신 저희를 믿어주시고, 무엇보다 우리 자신을 믿어도 된다"며 "오늘부터 '군산은 뭘 해도 안 된다'는 패배주의와 작별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바뀌니 군산도 바뀌기 시작했다"며 "127년 전 군산항이 군산의 첫 100년을 열었다면, 이제 군산새만금신항으로 군산의 다음 100년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의겸 국회의원은 "이제는 새만금을 둘러싼 갈등도 매듭지어야 한다"며 김제시와 부안군에 "진행 중인 모든 법적 다툼을 대승적인 차원에서 함께 정리해 나가자"고 정중히 제안했다. 그러면서 "군산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김의겸 국회의원은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연합 구성도 속도를 내어 함께 가자"며 "지금 새만금에 온 기회는 한몸으로 움직여야 잡을 수 있는 크기"라고 강조했다. "군산, 김제, 부안이 따로 움직여서는 소중한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도 말했다. 그는 "새만금의 꿈을 함께 현실로 만들고, 그 성과를 부안, 김제, 군산 주민들의 삶으로 돌려드리자"고 덧붙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