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주민 민원 청취 후 자료요구·현장방문·주민간담회 통해 해결 나서 - 집진시설 추가 설치·악취검사·대기배출시설 점검·행정처분·위반건축물 정비 등 후속조치 - 최혁진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때까지 끝까지 챙길 것”
□ 강원 원주 출신 최혁진 국회의원(비례·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원주시 흥업면 대안리 주민들로부터 폐기물처리업체 원탑기업과 관련한 악취·분진·소음·시설관리 등 생활환경 민원을 듣고 직접 해결에 나선 이후, 집진시설 추가 설치와 악취검사, 대기배출시설 점검·행정조치, 위반건축물 정비 등 구체적인 후속조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최 의원은 지난 4월 주민 민원을 접수한 뒤 5월 원주시에 관련 자료를 요구하며 문제 해결에 착수했다. 이어 7월 직접 사업장과 주변 현장을 찾아 주민들이 제기한 생활환경 문제와 사업장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 이 과정에서 환경·시설 분야의 개선도 이어졌다. 원주시 확인 결과 원탑기업은 지난 6월 200㎥/분 규모의 여과집진시설 1기를 추가 설치해 기존 시설을 포함한 총 3기의 여과집진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원탑기업은 위반건축물을 적법하게 개선하기 위해 설계사무소에 설계를 의뢰한 상태이며, 주민들이 제기한 사항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 주민들이 제기한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월에는 대안리 주민과 원주시,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주민 소통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악취와 분진, 소음, 폐기물 관리, 위반건축물 등 주민들이 오랫동안 제기해 온 생활환경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 간담회에서 최 의원은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신속하게 조치하고, 시간이 필요한 문제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해결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특히 일회성 검사나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주민 불편이 발생하는 상황까지 살펴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후속조치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 이후 원주시의 후속조치도 이어졌다. 원주시는 8월 원탑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복합악취 검사를 실시하고 업체에 사업장 관리 철저를 요청했다. 대기배출시설 현장 지도점검에서는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사항을 확인해 후속 절차를 거쳐 9월 11일 행정처분을 통지했다.
□ 위반건축물 정비도 진행 중이다. 원탑기업은 위반건축물에 대한 건축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철거 일정과 전체 정비 완료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아, 실제 정비가 마무리될 때까지 후속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 최 의원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호소해 온 문제를 단순히 민원으로 전달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과 행정기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부터 하나씩 풀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 이어 “한 차례 검사나 행정조치만으로 주민들이 겪어 온 불편이 모두 해결됐다고 볼 수는 없다”며 “업체는 주민들이 제기한 문제를 책임 있게 개선하고, 원주시 역시 필요한 관리·감독을 지속해야 한다. 현재 진행 중인 위반건축물 정비와 환경·시설 개선이 제대로 마무리되고 주민과 업체 간 갈등도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