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파병 반대" 시민대행진…진보당 "어떠한 형태의 파병도 안 됩니다" - 손솔 의원 "국회, 호르무즈 파병 반대 결의안 통과시켜야"
보도일
2026.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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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 미국 침략전쟁 중단·한국군 파병 반대 긴급행동, 19일 서울 도심서 2차 시민대행진 개최 - 손솔 의원 "국회, 호르무즈 파병 반대 결의안 통과시켜야"
미국의 호르무즈 파병 압박에 반대하고 한국 정부의 파병 거부를 촉구하는 시민대행진이 19일 서울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진보당도 김종훈 대표와 당원들이 이날 행진에 참여했습니다.
‘미국 침략전쟁 중단 한국군 파병반대 긴급행동’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빌딩 앞에서 제2차 시민대행진을 개최했습니다.
진보당 손솔 국회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전쟁에 관여·개입하는 파병은 없다고 밝혔지만, 정부의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를 더 분명히 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헌법 제5조는 국제 평화의 유지에 노력하고 침략적 전쟁을 부인한다고 명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가 헌법적 원칙에 따라 파병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손솔 의원은 청해부대의 임무 강화 가능성과 관련해서도 "어떠한 형태의 파병도 이뤄져서는 안 된다"며 "대통령의 발언만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국회가 파병 반대 결의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진보당이 앞장서서 반대 결의안 통과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긴급행동은 종로 르메이에르 빌딩 앞에서 집회를 시작해 주한 미국대사관 앞을 거쳐 청와대 앞까지 행진한 뒤 마무리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미국에 호르무즈 파병 압박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한국 정부에도 청해부대 임무 확대를 포함해 어떠한 형태의 파병도 추진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긴급행동은 "침략전쟁에 가담하거나 지원하는 파병은 안 된다"며 "국제법을 위반한 명분 없는 전쟁에 우리 청년과 군인들을 내몰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