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장,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 접견 - “지방도시 간 자매결연 지원, 양국 우호 관계 발전의 밑거름” - - “한-이탈리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위해 의회 교류·협력 강화” -
조정식 국회의장은 21일 의장 집무실에서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과 의회 차원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의장은 먼저 가토 대사의 국회 방문을 환영하며 “이탈리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음식·패션·예술 등에서도 큰 매력을 지녀 한국인들이 꼭 방문하고 싶어 하는 나라”라면서, “우리 국민은 6·25전쟁 때 의료부대를 지원해 준 우방국으로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이탈리아 국민들의 헌신을 깊이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토 대사가 2023년 부임 이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지방도시 간 자매결연 체결을 적극 지원해 주신 것이 양국 우호 관계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의장은 양국 관계에 대해 “2024년 수교 140주년을 맞은 데 이어 올해 6월 이재명 대통령의 이탈리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며, “교역과 투자, 첨단산업, 문화·인적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것은 양국이 서로 중요한 파트너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와 지방정부 차원에서 맺은 협력들이 앞으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국 의회 간 소통과 협력도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 의장은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가토 대사께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저도 양국 관계 발전과 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가토 대사는 “한국과 이탈리아는 전통을 중시하는 문화적 공통점을 갖고 있으며, 인구 감소와 부족한 천연자원 등 여러 도전 과제도 함께 마주하고 있다”며 “최근 양국 간 인적·문화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