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이, 체험시설 강세 속 정원, 공원, 해변 등 야외 관광지에도 관심 - 서울은 골프존파크·롯데월드, 부산은 광안리·해운대해수욕장 상위권 - 대구 하중도유채꽃단지 7위·하중도 18위…금호강 일대 관광 관심 확인 - 김승수 의원 “지역 문화자원이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전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관광지는 에버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시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정원과 공원, 해변 등 야외 관광지에도 관심이 이어졌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전년도 추석 연휴 기간 인기 관광지 및 관광지별 검색량’ 자료에 따르면, 에버랜드의 검색량은 17만 9,271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7만 292건), 서울대공원(6만 633건), 한국민속촌(5만 9,605건), 전주한옥마을(5만 8,172건) 등도 높은 검색량을 기록했다.
에버랜드와 롯데월드(5만 2,623건), 서울랜드(5만 286건) 등 놀이시설뿐 아니라 서울대공원과 한국민속촌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상위권에 올랐다. 지역의 문화와 경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전주한옥마을에도 관심이 모였다.
야외 관광지도 두드러졌다. 화담숲은 4만 9,755건, 순천만국가정원은 4만 9,132건, 월미도는 4만 6,685건, 인천대공원은 4만 1,301건, 일산호수공원은 3만 9,276건 검색됐다. 연휴 관광에 대한 관심이 대형 놀이시설부터 자연 속에서 산책하고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공간까지 폭넓게 나타난 것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에서 광안리해수욕장(2만 9,344건), 해운대해수욕장(2만 5,868건), 송정해수욕장(2만 5,473건)이 검색량 1~3위를 차지했다. 전남에서는 순천만국가정원(4만 9,132건), 전북에서는 전주한옥마을(5만 8,172건)이 각각 지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됐다.
대구에서는 호텔인터불고(2만 1,521건), 이월드(1만 5,783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1만 5,461건) 등의 검색량이 높았다. 금호강 일대의 하중도유채꽃단지는 1만 492건으로 대구 지역 7위에 올랐으며, ‘하중도’도 별도 항목으로 5,889건 검색됐다.
김승수 의원은 “추석 연휴는 지역 관광과 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관광지의 안전을 꼼꼼히 점검하고, 교통·주차 등 이용 편의에도 세심하게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금호강 하중도와 같은 지역의 자연·문화 자원이 더 많은 관광객의 발길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관광 기반과 주변 관광지 연계도 꾸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260925_김승수 의원_지난해 추석 연휴 인기 관광지 1위는, 가족과 함께하는 관광지 관심.pdf